임금근로자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분야 중 은행 및 보험, 정보통신 그리고 부동산 사업이 3대 주요 분야이다.
코비드-19 대유행은 베트남의 노동시장에 많은 동요를 일으켰다. 베트남 경제가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시장 참여자 수와 일자리 창출자 수에서 심각한 감소를 보이고 있다. 근로자의 평균 소득도 적자를 따른다.
실업률과 불완전고용률 지표가 모두 증가해 최근 몇 년간의 하락 추세와 극명하게 대조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년 노동고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봉급생활자의 월평균 소득은 월 660만동다. 남성(692만동)이 여성(617만동)보다 월평균 소득이 높다.
월평균 고용소득을 성별별로 비교한 결과, 모든 전문직·기술직 그룹에서 남성의 월평균 고용소득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문직·기술직 자격을 가진 그룹이 수준이 없는 그룹보다 차이가 크다. '대학 학위 이상'인 그룹과 '전문·기술 교육을 받지 않은 그룹'의 소득 차이는 약 1.5배다.
경제 부문으로 보면 월 소득 약 1210만동의 산업군인 '국제기구 및 기관'이 가장 높지만을 샘플의 직원 수는 적고 신뢰도가 낮다. 그래서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분야에서 1위는 월 960만8천동의 금융, 은행, 보험 등 봉급생활자다. 두 번째는 월 953만8천동의 정보통신이다. 세 번째는 월 971만동의 부동산 사업이다.
나머지 산업집단의 소득 범위는 월 650-890만동이다.
대부분의 직종은 월평균 소득이 510만동 이상이며, 단순노무직군만이 월평균 490만동으로 최저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더'와 '고위기술직'의 월평균 소득은 1050만동, 880만동으로 가장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월평균 고용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찌민시이다. 호찌민시 인구당 843만9천동. 두 번째는 동나이로 월 8백만8천동다. 하노이는 월별 772만1천동으로 3위를 차지했다.
월평균 700만동 이상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상위 5위 안에 드는 나머지 두 지역은 빈증성과 빅닌이다.상위 10위 안에 있는 나머지 지역은 하이퐁, 바리아-붕따우, 박장, 하이즈엉, 빈푹이다. 모두가 FDI기업이 있는 산업 지방이다.
이 보고서는 또한 대학 및 대학 학위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높은 실업률(각각 6.07% 및 4.26%)과 학교에 다니지 않고 졸업하지 않은 사람과 초등학교의 비율이 가장 낮다(1.35% 및 1.67%).
이러한 상황은 낮은 자격을 가진 노동자 집단은 종종 저임금으로 단순하고 비전문적인 일을 하려고 하는 반면, 높은 학력을 가진 사람들은 더 적합한 소득이 있는 직업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급 근로자 그룹에 대한 고용주의 채용 정책도 이 비율에 영향을 준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근로자에 대한 요구 사항이 비숙련 근로자보다 더 엄격하고 교육을 받은 근로자 그룹이 비숙련 근로자보다 소득 요건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베트남 노동 시장의 일자리 질이 여전히 낮고 높은 기술 전문 지식을 갖춘 근로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