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로 꽝옌(꽝닌) 또는 떤위웬(빈증)과 벤깟(빈증)과 같은 소도시는 도시화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자본 흐름을 빠르게 유치해 2025년 이전 도시 개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꽝옌, 빈그룹 100억 달러 프로젝트 유치
2011년 11월 25일 설립된 꽝옌타운(꽝닌)이 10여 년 만에 큰 발전을 이루었다. 현재 꽝옌은 2025년까지 도시, 2030년까지 2급 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NA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꽝옌 경제는 연평균 16.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11년 대비 2021년에는 전체 사회상품 가치가 10배 가까이 증가해 23조9630억동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산업 서비스 비중은 69.5%에서 90.5%로 증가했다. 성 예산 세입은 3160억동에서 8800억동으로 증가했다. 1인당 소득은 연간 2540만동에서 7500만동으로 증가했다.
꽝닌성의 남서부 해안 도시라는 장점으로 꽝옌 타운은 교통 인프라, 산업 단지, 도시 지역에 이르기까지 수천억달러의 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그린 하롱 프로젝트는 21년 10월 시작되었다.
대규모 프로젝트 중 하나는 2021년 약 100억 달러의 빈그룹이 투자한 그린 하롱 도시 복합단지이다. 이 사업은 총면적이 약 4110헥타르로 꽝옌타운의 딴안, 호앙딴, 하안, 리엔호아 등 4개 구 및 코뮌 면적에 3186헥타르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마타그룹은 총면적 1720헥타르에 20억 달러 가까이 투자해 아마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 꽝옌과 우옹비를 선택했다. 이 그룹은 꽝닌에 최대 5800헥타르를 투자하고 개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과 관광 분야에서 크게 가속도가 붙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꽝옌은 주식회사의 가공·제조(송코아이 공단 투자) 분야에서 2건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진코솔라테크놀로지베트남은 총 투자금액이 9억달러에 육박한다. 이는 꽝닌이 현재까지 성의 공단과 경제지구에 유치한 총 FDI 중 최고 수준이기도 하다.
앞서 폭스콘 그룹도 꽝옌타운 동마이공단에 투자해 현재 매우 안정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들은 공장 가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꽝옌 공단은 총 등록투자자본 18억7천만달러에 25개의 FDI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현재 꽝옌은 꽝닌성(11개 공단 중 5개)에서 가장 많은 공단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며, 꽝옌 해안경제구역의 대부분이 타운 내에 있다.
*꽝옌은 약 50헥타르에 달하는 생태 도시 면적을 추가로 갖게 된다.
투자 유치를 위한 우대 정책과 함께 꽝옌 타운의 활기차고 잠재적인 모습은 동기식 교통 인프라 개발 전략의 결과물이다.
꽝옌 타운의 많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는 하롱-하이퐁 고속도로의 연결 도로, 담나막 교차로(하롱-하이퐁 고속도로 20+50km)의 완공과 같은 많은 도로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빈증성은 미래에 두 개의 새로운 도시를 가질 것이다.
2021년 4월 빈증은 떤위웬과 벤깟이라는 두 개의 도시를 추가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동의했다. 사업이 실행되면 빈증은 투다우못시(2012년 이후 승격)와 디안시, 투안안시(2020년 이후 승격) 등 기존 3개 도시와 2개 도시 떤위웬과 벤깟을 포함해 5개 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 떤위웬은 일련의 중요한 교통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있다. 우옌훙-투다우못 대로, 남떤위웬 대로, 순환도로, 교통량이 발생하는 도로 등 지역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떤위웬과 동나이를 연결하는 전략적 교통로를 열기 위해 박당 2 대로도 개통됐다. 또한 떤위웬은 DT742, DT743, DT747B, DT746과 같은 다중 연결 교통 네트워크를 소유하고 있다.
*떤위웬 공단
빈증성의 3개의 역동적인 도시인 투다우못, 투안안, 디안과 인접한 위치 덕분에 빈증성의 간선 교통로는 대부분 떤위웬을 통과한다.
이는 주거지의 도시화와 현대화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FDI 유치, 산업 및 무역 서비스 개발에도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남떤위웬, 남떤위웬 확장, 푸찬, VSIP 2, 송탄 3, 닷꾸옥 등 많은 대규모 공단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이다.
지금까지 떤위웬 40억달러의 FDI를 유치한 반면 빈증성은 370억달러를 달성했다. 조만간 총 투자자본 6조4070억동 규모의 1천헥타르 규모의 VSIP 3 산업단지가 가동돼 떤위웬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된다.
한편 벤깟타운은 호찌민시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투다우못시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140km가 넘는 주요 교통로인 13번 국도와 연결돼 경제문화중심지 호찌민시, 중남부 지방, 중부고원 지방을 연결한다.
벤깟타운은 성 직할시 3등급으로 인정받은 후 기술인프라와 연계교통인프라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지역에는 빈증 대로, DT741, DT741, DT744, 미프억-딴반, 제 4순환도로와 같은 동맥 교통로가 있다.
읍내 도로도 4월 30일 흥브엉, 응꾸엔, 7A, 7B 등 투자·확충돼 벤깟타운이 중부고원성 빈프옥성, 호찌민시와 연결돼 성 내 남부 공단과 도시지역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현재 벤깟에는 8개 공단이 있으며, 총면적이 4100헥타르에 육박하는 집중생산지역이다. 1-2-3-4 미프옥 공단, 바우방 공단과 주변 VSIP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