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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보: 3월 15일부터 관광 전면 재개(再開), 비자 면제, 여행보험 가입

6개 정부 부처는 모든 여행 통제 조치를 해제해 자격있는 해외 관광객은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자고 공동 제안했다.

 

2월 15일 오전에는 부득담 부총리가 회의를 주재하여 각 단계와 연관된 유연하고 안전한 적응과 코비드-19 전염병의 효과적인 통제라는 맥락에서 관광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외교·교통·공안,국방부는 오전 회의에서 관광 완전 개방 방안을 부득담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경제부총리는 관광활동 재개 방안을 각 부처에 긴급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세부지침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신속하게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전염병 이전과 같이 비자 면제가 시행된다

 

이번 제안에 따라 오는 3월 15일부터 항공, 육로, 해상으로 국내외 관광활동이 전면 재개된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유행하는 동안 도입된 여행 통제 조치가 없어진다. 그것과 함께 총리가 지시하는 전염병 예방과 통제 해결책을 엄격히 이행하는 것인데, 특히 5K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단계에서 시행한다.

 

전염병 이전과 같이 비자 면제가 시행된다. 베트남은 앞서 입국 비자(비자) 발급과 관련해 13개국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88개국에 대해서는 쌍방향으로 비자를 면제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발생한 질병과 다른 나라에서의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정부는 이 메커니즘의 시행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

 

베트남은 대유행 이전 러시아, 일본, 한국,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벨라루스 등 13개국에 대해 최대 15일간 비자를 일방적으로 면제했다.

 

새로운 정상 조건에 따라, 각 부처는 3월 15일까지 비자 발급 제한 조치 적용을 중단하고 전자 비자 발급, 일방적 비자 면제, 양자 비자 면제 등 전염병 이전과 동일하게 시행하도록 정부에 보고하기로 합의했다.

 

합의된 정신에 따라 베트남에 올 때 국제 관광객은 시범기간처럼 관광·노선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보건부 코로나-19 백신접종 규정만 충족하면 된다. .

 

또한 탑승 전에 음성 테스트 결과가 나와야 한다(신속 테스트의 경우 24시간 이내, RT-PCR의 경우 72시간 이내). 베트남 전문 기관에서 지정한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하나 이상 설치하고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지속적으로 켜야 한다.

 

판쫑란 예방의학과장은 또한 12세 이상 국제 투숙객은 최소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며, 2회 접종은 6개월 이상 경과해서는 안된다. 6개월 이내에 코비드-19 회복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11세 미만의 외국인 방문객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아도 된다.

 

항공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증상이 의심될 경우 공항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하며, 나머지는 사전 등록된 숙소로 직접 가서 24시간 이내에 자가 격리하고 신속한 검사 또는 RT-PCR을 실시해야 하며, 보건부의 안내에 따라 14일 이내에 의료 모니터링을 계속하며 5K를 시행한다.

 

육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 전 국경 게이트에서 테스트를 받는다.

 

국제 방문객은 코비드-19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 방문객이 베트남에서 코비드-19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에 대비해 1만달러(약 1인당 평균 30달러)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는 문화부의 제안에 각 부처가 동시에 동의했다. 

 

국제 관광객이 코비드-19에 양성일 경우, 숙박업소는 보건당국 및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베트남인과 유사한 격리, 관리 및 치료를 담당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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