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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늘 2월 15일부터 베트남은 모든 국제 노선을 재개한다

오늘(2월 15일)부터 베트남 항공은 폐쇄된 지 거의 2년 만에 모든 국제 정기 노선 재개를 시작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이 정부의 지시로 3월 30일 이전에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선 노선의 운항 빈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모든 항공편은 코로나 19 유행 이전과 같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장에 따르면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는 나라마다 전염병 예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여전히 각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항공 당국은 다른 나라 항공 당국으로부터 비행 횟수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뒤 항공사 요구에 따라 국내외 항공사가 베트남을 드나들 수 있도록 비행허가를 내줄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도쿄·서울·타이페이·방콕·싱가포르·비엔티안·프놈펜·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시장에 국제선 9개 노선(1단계)을 재개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베트남 근로자가 많은 행선지이며 중요한 경제 및 무역 파트너이다.

 

최근 베트남 항공사들은 위의 9개 시장 중 8개 시장(아직 개항하지 않은 중국 제외)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호주,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으로 노선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설을 맞아 해외 베트남과 베트남 노동자 수만명이 베트남으로 들어 왔다.

 

항공사들은 개항 정책 직후 국제노선을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밤부 항공의 한 대표는 항공 시장이 올해 회복될 것이며, 40개에 가까운 국제 노선으로 운항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동북아시아의 경우 하노이-나리타, 하노이-타이베이, 하노이-인천 (한국) 국제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밤부 항공이 오는 3월 호찌민에서 싱가포르, 태국으로 가는 항공노선을 취항하고 여름철 라오스, 캄보디아 등지로 가는 노선을 많이 개발할 계획이다.

 

밤부 항공은 유럽, 호주, 미국 등 장거리 노선으로 하노이와 프랑크푸르트, 호찌민시와 멜버른, 하노이와 런던을 연결하는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항공사는 또한 호찌민에서 프랑크푸르트, 하노이/호찌민-베를린/뮌헨 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향후 미국 직항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항공사는 지난 2월부터 3월 26일까지 베트남과 영국, 독일,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를 오가는 정기 국제선 항공권을 다음의 가격으로 오픈한다.

 

 

  • 동남아시아 노선은 21만1천동/편도(세금 및 수수료 제외)
  • 동북 아시아 노선은 120만동/편도(세금 및 수수료 제외)
  • 유럽과 호주로 가는 노선은 230만동/편도(세금 및 수수료 제외)

 

베트남항공은 미국, 호주,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15개 국가와 영토에 정기노선을 복원했다. 이 가운데 유럽 노선은 주 1~2회 왕복 운행, 한국,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국 노선은 주 4~5회로 가장 많다. 항공사는 또한 말레이시아와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은 15일부터 이들 노선을 계속 운항하는 동시에 목적지 당국의 승인과 시장 수요에 따라 국제선 운항망을 전면 복구하는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이 베트남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을 연결하는 국제 정기노선을 주 1회 왕복 운항 횟수로 재개했다. 한국·타이베이 노선은 왕복 5편, 일본·싱가포르 노선은 왕복 4편, 태국 노선은 매주 3편으로 운항 횟수를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사는 또한 인도와 러시아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다른 나라들로 가는 비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베트남 입국자의 전염병 예방 규정과 관련해서는 보건부 규정에 따라 승객들이 여건을 갖춰야 한다. 탑승 시 투숙객은 72시간 동안 유효한 nCoV 음성 PCR 검사 증명서, 백신 접종 증명서/접종 여권 또는 코비드-19 회복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백신을 충분히 맞았거나 완치한 승객은 3일간 자택에 격리하고, 접종이 부족할 경우 7일간 자택이나 거주지에서 격리한다. 완치 판정을 받지 못한 승객은 시설·장비 자격증이 있는 가정 내 의료격리 또는 호텔 예약 확인(최소 7일)이 가능하다. 승객들이 체크인할 때, 항공사는 이 서류들을 체크할 것이다.

 

베트남 민간 항공국에 따르면 입국한 승객은 백신 여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승객들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도구이다. 백신 여권이 없으면 평소처럼 하드카피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정부는 외국인,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그리고 그들의 친척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입국 조건을 완화했다. 입국 시 해외 베트남인과 친지들은 유효한 입국서류(영주권증, 임시체류증, 비자면제증명서)만 지참하면 되고, 인사검증, 비자 발급/면제, 외교부의 이민정책 승인 신청은 필요 없다. 

 

비자가 없는 외국인을 위해 성 인민위원회는 회의참석, 세미나, 공부, 인도주의적으로 입국사례를 위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고 승인하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곧 외국 관광객을 위해, 국제 방문객을 환영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계속 수행한다.

 

앞서 2020년 4월 초 전 세계에서 코비드-19 전염병이 강하게 발생한 가운데, 베트남은 전 세계 국가와 영토와의 모든 상업 비행을 중단했다. 일부 항공사들은 이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베트남 출국 승객과 화물만 운송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 전문가들, 사업가들, 첨단 기술 노동자를 베트남으로 데려오는 비행은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모두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격리했다.

 

항공업계는 4차례 유행 이후 국제노선을 점진적으로 재개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정부가 오는 2021년 말 핵심시장에 대해 9개 국제노선 노선 개설에 허용했다.

-GMK미디어(출처: Vn익스프레스)

 

[속보] 2월 15일부터 모든 국제 노선을 재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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