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굿모닝베트남미디어

OPEC+, 2022년 3월 원유 증산에 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세계 최고의 산유국들은 목요일 원유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세계를 짓누르는 지정학적 긴장이 "석유"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 생산량을 "완만한" 증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2022년 3월 원유 생산량을 전월과 비슷한 수준인 하루 40만 배럴 늘리겠다고 밝혔다. 

 

OPEC+는 사우디를 필두로 한 13개 OPEC 회원국과 최근 러시아를 비롯한 10개 산유국이 동맹을 맺고 '블랙골드((석유)' 가격 하락에 기여하기 위해 산유량을 늘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현재의 석유시장 펀더멘털과 전망에 대한 합의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코비드-19 대유행이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2020년 강력한 감산 조치에서 석유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2021년 봄부터 신중한 산유 조정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런던 소재 경제조사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상품 전문가 에드워드 가드너는 "OPEC+가 오미크론이 발생한 이후 유가가 하락한 12월에도 정책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발표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중요한 것은 OPEC+가 계획된 증산 계획을 이행할 수 있느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는 2022년 1월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현재 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이하를 맴돌고 있다. 

 

빅토리아 스콜라 인터랙티브 인베스터(영국) 전문가는 안정적인 수요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량 '완만한' 증가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독일 코메르츠방크의 전문가 카스텐 프리치는 앙골라와 나이지리아와 같은 일부 회원국은 대규모 생산을 개시하지 못하는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와 같은 회원국은 OPEC+가 설정된 석유 생산량 할당량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블룸버그 뉴스(USA)의 조사에 따르면 OPEC+의 총 석유 생산량은 목표치인 하루 40만 배럴을 훨씬 밑도는 9만 배럴 증가에 그쳤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기업] 쿠콘, 한패스에 외국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HANPASS)’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사용자들이 자국어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출입국·외국인청이나 시·군·구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와 같은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API 도입으로 고객은 한패스 앱에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모바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류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비자 취득 및 갱신, 금융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