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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 최대 그룹, 3억3112만달러 세후 적자 발표

전기 자동차로의 완전한 전환과 전염병 퇴치를 위해 수조동을 지원한 빈그룹은 7조5천억동(3억3112달러)의 세후 손실을 처음으로 보고했다.

빈그룹(VIC)는 최근 4분기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했다. 이 기간 중 지난 3개월간의 총 연결 순이익은 34조4580억동에 달해 같은 기간 4% 감소했다. 1년 동안 연간 총매출은 125조3060억동으로 13% 증가했다.

빈그룹에 따르면 특히 4분기와 2021년 전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임대·리조트엔터테인먼트 부동산 사업이 영향을 크게 받았다. 빈컴리테일이 입주자 지원 패키지를 최대 2조1150억동 규모로 확장한 것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코비드-19 전염병의 매우 복잡한 상황에 직면하여, 한 해 동안 빈그룹은 코비드-19 예방 활동과 다른 후원 활동을 위해 6조990억동을 후원했다. 동시에 그룹은 또한 전기차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2022년 말부터 가솔린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빈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되기 위한 전략을 더 빨리 실현하고 국제 시장에 깊숙이 침투하는 데 도움이 되고 미래에는 전기차가 점차 내연 기관으로 구동되는 자동차를 대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빈그룹 보고서는 밝혔다. 이러한 결정의 결과로, 빈그룹은 미사용 자산의 감가상각 가속화 관련 비용 및 계약 종료의 결과로 공급자에게 지급한 수수료도 인정해야 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순손실은 9조2천억동 이상을 기록했다. 2021년 누적된 빈그룹의 세후 손실액은 7조5천억동이 넘는다. 앞서 언급한 연초 계획 외 소요비용을 제외하면 빈그룹은 4분기 2조6380억동, 2021년 세후이익 4조3730억동으로 계획의 97%에 해당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빈그룹의 총자산은 427조3240억동, 자기자본은 159조1470억동으로 연초 대비 각각 1%와 17% 증가했다.

최근 빈그룹은 기술-산업, 무역 및 서비스, 사회 자선 등 세 가지 활동 포커스 그룹을 조정하고 재정립했다. 빈그룹은 자선 펀드에 대한 출연금도 90%에서 10%로 줄였다. 나머지는 팜낫브엉 회장과 가족, 빈그룹 고위층들이 적극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술 산업 활동에서 2021년에 빈패스트는 3만57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파딜은 2020년 대비 34% 증가한 2만41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12월 마지막 주 빈패스트는 VFe34 전기 자동차의 첫 번째 배치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A부터 E까지의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5개의 새로운 전기 SUV 모델로 완전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빈패스트는 배터리 기술 및 에너지 공급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붕앙경제구역(하띤)에 연간 10만개 배터리 팩에 이르는 1단계 용량으로 VinES 배터리 공장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버스용 리튬 배터리의 공급을 보장한다.

상업과 서비스 활동에서 부동산 부문은 녹색 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분기 영업활동이 강하게 개선됐고 적기 인수인계가 이뤄지면서 빈홈즈는 39조동이 넘는 세후이익을 기록했다.

소매부동산 부문은 빈컴리테일이 2021년 총 2조1150억동의 임대료 면제 및 임대료 인하와 함께 세입자를 지원했다. 위와 같은 지원을 다시 합치면 세 후 이익이 계획을 초과한 셈이다.

호텔과 리조트 부문은 2021년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제선 운항 폐쇄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백신여권'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행된 4분기부터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사람들의 예방 접종률이 증가하고 국제선 재개장이 예상됨에 따라 빈펄의 비즈니스 실적이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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