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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중국 광동성,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을 추월할 것이다.

베트남과의 무역 거래량이 가장 많은 성이다

중국 경제에 따르면 광동성(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를 추월할 것이다. 현재 광동성의 GDP는 세계 국가의 90% 보다 더 크다.

 

CAN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수출 호황에 따라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헸다. 2022년 1월 25일 한국 정부는 수출 수요 급증으로 2021년 GDP가 2020년 대비 4% 증가하여 2조2천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제분석기관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우리 경제는 수출과 투자로 활력을 얻고 있으며, 글로벌 국내 제조상품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더해 올해도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지출이 확대되면서 소비지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2년 1월 20일 신화통신은 중국 광동성이 2021년 경제성장률이 8%로 12조4000억위안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약 1조9500억달러에 해당한다.

 

광저우는 남쪽에 위치한 제조업 성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경제이다. 2021년 광동성은 세계 경제 톱 10에 들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광둥성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12조 위안을 기록한 중국 최초의 지방 경제가 되었다.

 

광동성은 2021년 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상업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2021년 무역은 8조위안을 넘어 전년 대비 1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 사태와 부동산 시장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충격, 서방 국가와의 긴장 등으로 현지 관리들은 광동성 성장률 목표치를 2021년보다 낮춰 2022년 5.5% 안팎으로 잡고 있다.

 

게다가 환구시보는 광동성 경제의 성과는 양적인 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 분야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산업은 점점 더 최적화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광동성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강력한 경쟁 속에서 그것의 산업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면서 미국의 제약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특히 광둥성은 향후 신기술 붐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실, 광동성은 베트남의 중요하고 잠재적인 무역 파트너이다. 과거 베트남과 광동성 간 쌍방 무역이 베트남과 중국 간 전체 무역 거래량의 20~21%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베트남과 광둥성의 양국 교역액이 410억달러에 달할 것이다. 이 중 베트남은 210억달러를 수출하고 190억달러를 수입했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부품이며, 휴대전화가 가장 큰 가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산물, 과일, 쌀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베트남의 광동성과의 제품 구조에서 전자장비 및 부품은 전체 수출 거래량의 78~80%, 베트남 전체 광둥성 시장 수입 거래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베트남은 광동성에 450만달러가 넘는 커피를 수출했다. 특히 후추, 칠리 등 식품 향신료가 최대 140만 달러, 가공식품은 6천만달러 이상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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