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제조업, IT 기업들이 앞다퉈 인력 충원

*호찌민시의 사노피스 공장 전경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증설하는 데 외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조업과 기술기업들이 인력 충원을 서두르고 있다.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자빌 베트남은 호찌민시에서 500명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한 명당 330만동(145.62달러)의 성과급이 약속되어 있다.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트레이닝 센터 내 제약회사 사노피,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플라텔 비나, 인텔 등 다른 기업들도 기술자를 찾고 있다.

 

시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호찌민시 기업들은 올해 2월 첫째 주 텟 연휴 전에 약 3만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텟 이후 최대 7만5천ㅇ여명이 더 필요하다며 정보기술(IT)과 전기전자 등이 주요 채용 분야라고 덧붙였다.

 

채용업체 네비고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북쪽에서는 중국의 많은 신규 전자제품 제조 프로젝트가 인력 충원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공장은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는 노동자가 거의 없어 적임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네비고스는 인재 부족으로 인해 IT 산업,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의 인력 경쟁이 심하다고 말한다.

 

보고서는 "지난 분기에 금융회사들도 IT 인력을 찾고 있기 때문에 이 부문이 올해 이들 인력에 대한 수요를 더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시에 대표 사무소나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등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조업에서 다국적 기업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나 동남아시아의 책임자와 같은 주요 직책을 맡을 베트남의 고위 지도자를 찾고 있다고 네비고스는 말했다.

 

"이는 베트남의 역량이 지역의 주요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상승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출장 영수증 걱정 끝… 비즈플레이, B2E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로 종이 영수증 없는 출장 관리 시대 개막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약을 규정에 맞게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정보 연동과 출장비 정산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전 프로세스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관리자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내 전 카드사와 연동된 전자증빙을 통해 수기 검토, 증빙자료 보관 등의 업무가 사라졌으며, 출장비 상세 내역의 실시간 확인으로 보다 투명한 지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AI 기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를 통해 출장자의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고, 항공 예약 시에는 최저가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