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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하노이 보드카 회사, 세후 230억동의 손실 기록

할리코(Halico)는 지난해 세금 후 230억동(12억 520만원)의 적자를 내 5년 연속 적자로 미배당 손실도 4700억동(246억2800만원) 가까이 늘었다.

하노이 와인음료합작주식회사(할리코)의 2021년 4분기 재무보고서는 북부의 여름철 술 수요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350억동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물품비, 판관비 등을 제하고 나면 세후 60억동(3억1440만원) 손실이 났다. 이번이 19분기 연속 적자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기업활동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해 동안, 할리코는 1020억동의 매출로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회사는 230억동 이상의 손실을 보고한 반면, 작년은 약 310억동(3억1440만원)이었다. 손실을 많이 봤지만 연초 경영진이 300억동 이상의 손실을 예상했기 때문에 사업은 계획대로 완료했다.

 

현재까지 할리코의 손실은 총 4680억동이다. 이로 인해 매 보고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회사 자본이 감소하여 현재 3450억동에 불과하다.

 

할리코는 1898년 프랑스가 지은 하노이 포도주 양조장이었다. 사업은 뉴라이스, 뉴스틱스, 하노이 보드카, 바키치 씰리온과 같은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할리코 경영진은 최근 몇 년간의 사업성과에서 소비자 취향의 변화와 주류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알코올 피해 방지법, 유행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생산 용량에 비해 수요가 낮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없고 운영 용량을 낮은 수준으로 줄여야 했다. 지난해에는 완제품 276만 리터를 소비해 1150억동의 매출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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