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탄 부총리는 2025년 공항사업 완공을 위해 진행 속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12월 28일 오전 부총리는 베트남 공항 공사 현장을 시찰하면서 베트남 공항공사(ACV·롱탄 공항 투자사)에 지시한 내용이다.
투자자는 2025년 초 시범운영과 취항을 위해 2024년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착공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오는 2022년 10월 공항터미널이 착공돼 34개월 만에 완공할 예정이다.
부총리는 동나이성이 지역발전의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부지정리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총리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완공하기로 한 지상 정리작업은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공사 물량이 매우 큰 만큼 인허가와 공사를 병행해 주길 당부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남부공항공사에 부지 50%이상인 1500헥타르를 양도하고 잔여 면적 약 1000헥타르는 2022년 1분기 중 완공돼 인도될 것이라고 했다.
롱탄 국제공항은 연간 1억명의 승객과 5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제 공항으로 국회의 승인을 받았다. 전체 프로젝트는 약 336조6300억동(약16조600억달러, 2014년 환율 적용)이며, 이 중 1단계는 114조4500만 억동(약 5조4500억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