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슬레 베트남이 지난해 대비 2계단 상승하며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안파베( Anphabe)전문 커뮤니티 네트워크 및 시장조사업체 인티지(Intage)가 12월 22일 오후 발표한 2021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곳 목록을 보면 네슬레 베트남이 상위권에 올랐음을 알 수 있다.

 

상위 5개 기업으로는 비엣콤뱅크, 비엣텔, 애보트(Abbott) 베트남, 코카콜라 베트남 등이 있다. 전국 경력직 근로자가 6만5213명을 대상으로 20개 업종 상위 595개 기업을 실시한 설문조사는 이번이 8번째다. 조사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이다.

 

올해의 순위에는 많은 기업이 처음으로 2021년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 목록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베트남에서 일하기 좋은 20대 기업

 

100대 기업  리스트는 아래를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s://vnexpress.net/100-noi-lam-viec-tot-nhat-viet-nam-nam-2021-4406722-p2.html

 

또한 올해의 순위에는 마누라이프 베트남, 노발티스 베트남, 퍼페티반멜레 베트남, 에이스쿡, FWD 베트남 셍명보험등 근로자의 눈에 점점 더 점수를 얻으려고 노력하면서 승격된 많은 기업들도 있다. 

 

조사에서 관리자들을 의아하게 만드는 것은 코비드-19 이후 직원들이 그들의 일에 감사해하고 직장에 복귀하는 것을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 대신에, 그들은 대량으로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헌신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인인 정서적 애착과 이성적 애착지수는 안파베(Anphabe)가 대규모로 측정한 최근 6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따라서 회사에 오래 머무르고 싶은 직원의 비율도 46%에 불과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안파베의 설문조사는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작업 환경에서 경력 변동, 피로, 동료와의 연결 끊김, 회사와의 연결 끊기 등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된 여러 원인을 지적했다. 실업률이 높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쉽지 않지만, 떠나고 싶어하는 노동자를 막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이다.

 

시장이 서서히 열리며 대규모 퇴사 물결에 큰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이유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봉쇄를 겪은 뒤 '슈퍼 잡호퍼' 직원이 급격히 늘었다는 점이다.

 

안파페는 현재 베트남 인력의 17%가 슈퍼 잡호핑 그룹, 19%가 슈퍼 로열 그룹, 나머지 64%가 표준 그룹으로 간주된다고 언급했다. 슈퍼호핑 그룹의 생각에 이상적인 업무 기간은 2년 정도인데, 이는 표준그룹 4.5년, 슈퍼 로열 그룹 12년보다 훨씬 짧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