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은 최근 전자상거래 플랫폼 Vnamall을 300여 개 상품으로 출시했는데 대부분이 식품이다.

베트남항공공사(베트남항공-코드: HVN)는 11월 22일 오전 항공 각인이 찍힌 상품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브나몰(https://vnamall.vietnamairlines.com/)을 오픈했다.

구체적으로 Vnamall의 상품 목록에는 현재 베트남 항공의 식품, 농산물, 음료수, 선물, 공동 브랜드 품목까지 300개 이상의 상품이 수록되어 있다.

고객은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또는 디저트, 항공사 스낵과 같은 "클라우드 요리" 그룹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조사에 의하면 많이 팔리는 음식에는 베개빵, 베이글, 크림퍼프, 핫도그, 태국 볶음밥, 연꽃하늘차 밀크티 등이 있다.

베트남 항공은 기프트 카드인 VNA도 판매한다. 이 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베트남 항공, 퍼시픽 항공, 바스코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베트남 항공의 총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했다. 상품 판매는 약 26% 감소하였으나, 비중은 14%에서 18%로 높아졌다.

오는 11월 30일 베트남항공이 2021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사업분야 목록 수정 및 보완을 논의하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 항공은 다음 산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 우편 주문 또는 인터넷을 통한 요청 시 소매
• 배달
• 도심 및 교외 내에서 도로로 승객을 운송하는 것
• 도로를 통한 화물 운송
• 영화, 비디오 영화 및 TV 쇼의 제작 및 배포 등등

코비드-19 전염병의 복잡한 발전으로 인해 많은 국내 및 국제 항공편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 항공 부문 매출 비중은 2021년 상반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문서 합성 및 처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3분기 재무제표를 공개하지 않았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