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에 1-4로 패한 지 거의 하루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의 "사랑 관계"의 끝을 공식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의 3년 가까이 감독을 맡았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이적을 공식적으로 공식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더 이상 팀의 코치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레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이 될 것이며 우리가 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던 것은 유감이다. 지난 몇 주간은 실망스러웠고 지난 3년 동안 그가 한 모든 일에 그늘을 드리웠다. 팀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토대이다."
이어 "올레가 팀의 감독으로서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해 진심으로 기원하며 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클럽 역사상 올레의 위치는 선수로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남자이자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감독으로서의 이야기 때문에 항상 보장될 것다. 우리에게 많은 멋진 순간을 주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족의 일원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영원히 환영받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한 마이클 캐릭이 새 감독을 찾는 동안 팀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클 캐릭이 다음 경기를 책임질 것이며, 클럽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으로 임명할 것이다."
따라서 거의 3년 동안의 애착과 높은 기대 이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공식적으로 더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아니다.
어젯밤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한 것도 이 노르웨이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휘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총 168경기를 치렀고 그 중 91승 37무 40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라운드 후 승점 1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7위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