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정오, 200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푸꾸옥 섬에 도착했다. 이는 거의 2년 만에 푸꾸옥섬에 온 첫 번째 외국 관광객이다.
오늘 서울에서 대표단을 태운 비엣젯 항공편이 12시가 넘은 시각 푸꾸옥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푸꾸옥시와 끼엔장성의 지도자들과 베트남 국가관광청, 베트남 민간항공청 지도자들은 관광 대표단을 환영했다.
푸꾸옥에 처음 온 한국 관광객은 "풍경, 사람들이 환영하는 방식, 날씨 등 모든 것이 좋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착륙 후에 방문객은 별도 절차를 따라 공항에서 출입국 및 건강 검사를 실시한 후 그룹은 차로 약 45분 동안 휴양지지로 이동한다. 숙소는 푸꾸옥 유나이티드 센터 단지에서 3박 4일 머문다.
여기에서 방문객은 모든 준비된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머무는 동안 투숙객은 2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도착 시 및 섬 출발 전)
환영식에서 응우옌쫑칸 베트남 국가관광총국 국장은 특히 푸꾸옥과 베트남 전반에서 시범 프로그램인 '백신 여권'의 개막 행사 중 하나이며, 이와 동시에 관광 산업의 부활에 중요한 출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밝혔다.
끼엔장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루쭝은 이 행사가 푸꾸옥 관광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 기쁘다면서 지금부터 연말까지 푸꾸옥시는 최대 4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고 했다.
푸꾸옥섬은 남서쪽에 위치하며, 끼엔장성 락자시에서 동쪽으로 120km, 하띠엔시에서 서쪽으로 45km 떨어져 있다. 이곳은 베트남 최초의 섬 도시로, 면적은 575km²이며 거의 18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