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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자동차산업]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자동차 회사는 매출이 없다.

리비안(Rivian)-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은 IPO가 일주일 이상 지났고 매출은 없지만 시가총액이 1500억달러를 넘어 폭스바겐과 포드를 앞질렀다.

 

11월 10일 주당 78달러의 가격으로 리비안 기업공개. 1주일 후, 이 코드는 11월 16일 거래 마감 시 172달러로 120% 이상 상승했다. 현재 이 전기차 업체의 시가총액은 1500억달러 이상으로 도요타(3060억달러), 테슬라(1조달러)에 이어 자동차 업계 3위다.

 

그러나 이 제조사는 아직 수익을 기록하지 않았습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안은 2개월 전부터 1차 차량 납품을 시작했으며 대부분이 자사 직원들에게 인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과 포드 같은 거대 기업들의 후원과 함께 리비안은 여전히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전자상거래 회사의 사장인 제프 베이조스도 리비안의 픽업을 이용해 7월 말 다른 우주 비행에 나선 탐험가들과 함께 블루 오리진 우주선 발사장으로 이동했다.

 

※리비안의 R1T 전기 픽업 사진: 블룸버그

 

리비안은 2009년 리비안 RJ 스캐링가 설립했다.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슬론 자동차 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회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일리노이주 노멀에 차량 조립 공장이 있다.

 

많은 분석가들에 따르면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부풀려진 것은 예사롭지 않다. 일론 머스크조차 테슬라의 가치가 부풀려졌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스트리트가 모든 전기 자동차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테슬라 주식은 계속 상승했다.

 

이번주 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발계획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짓기 위해 약 75억달러가 책정된다. 결과적으로 10년 전 테슬라를 놓쳤던 투자자들은 리비안 같은 차세대 개척자와 또 다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리비안에 이어 럭셔리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Lucid)도 1차 모델 주문량이 1만7000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한 뒤 지난 11월 16일 주가가 24% 급등했다. 이로써 루시드의 자본금은 910억 달러로 포드보다 120억달러 많았다.

 

리서치 회사인 에드먼즈의 분석가인 제시카 콜드웰은 이러한 새로운 기업들의 자본화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많은 투자자들을 부자로 만들었고, 이제 모두가 전기 자동차의 다음 큰 물결의 일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안타깝게도 테슬라 같은 회사는 자주 오지 않는다. 리비안과 루시드의 가격 책정은 특히 현존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의심스럽다"라고 콜드웰은 주장했다.

 

그리고 웨드부시(Wedbush)의 자동차 및 기술 분석가인 단 아이브스(Dan Ives)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전기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아이브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조달러 클럽 가입은 이 분야의 가격 패러다임도 변화시켰다.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도 리비안은 거대 테슬라와 같은 부문에서 경쟁하지 않을 경우 잠재적 이점이 있다. 리비안의 대표 제품은 올 일렉트릭 픽업 R1T다. 에드먼드는 미국에서 픽업 세그먼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 시장에서 인기 있는 3가지 모델은 각각 F-150, 체리실버라도(Chevy Silverado), 람(Ram)이다.

 

아마존도 신재생에너지 차량으로 배송 차량을 이전하면서 2030년까지 10만대의 리비안 픽업트럭을 주문했다. 내년 초에는 리비안-아마존 배달 차량 1만대가 도로에 나올 것으로 양사는 내다보고 있다.

 

일리노이주에 있는 리비안의 공장은 연간 최대 15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 리비안은 재무제표를 통해 이 중 약 6만5000대가 픽업트럭과 SUV이고 약 8만5000대가 RCV 상용배송차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특히 올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과 출하 제한으로 자동차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얼마나 빨리 생산을 늘릴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GMK미디어(출처: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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