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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존슨 앤 존슨 분할

11월 12일 거대 의료 기업인 존슨 앤 존슨은 의료기기 및 제약 사업에서 소비자 제품 사업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분할 후, 이 두 부문은 두 개의 독립적인 공기업이 될 것이다. 가정제품 부문에는 반창고, 피부관리 제품 아베노, 뉴트로지나, 리스테린 구강세척제 등이 있다. 의료기기와 의약품 부문은 위험성이 높지만 코비드-19 백신과 같은 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철저한 평가 후에, 이사회와 경영진은 분리가 환자, 소비자, 의료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의 재능 있는 직원들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성장을 촉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사람들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알렉스 고스키 CEO는 성명에서 말했다.

 

회사측은 이 계획이 18개월에서 24개월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료기기와 제약업계는 존슨앤드존슨의 이름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Gorsky는 소비자 부문의 새로운 이름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리가 한동안 논의되어 왔고 관련 당사자들에게 "대단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 기기와 제약 부문은 올해 거의 77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비재 부문은 150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

존슨 앤 존슨의 발표는 제너럴 일렉트릭이 의료 장비, 에너지, 항공 등 3개 부문으로 나눌 것이라고 발표한 지 며칠 후에 나온 것이다. 11월12일 도시바도 마찬가지로 분할 결정했다.

-GMK미디어(출처: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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