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말까지 가장 많은 예금을 보유한 10개 은행은 BIDV, Vietcom뱅크, VietinBank, SCB, 사콤뱅크, ACB, MB, SHB, Techcom뱅크 및 VPBank이다.

 

*2020년 9월과 20201년 9월/ 단위: 10억동(4만4000달러)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통계에 따르면 9월 30일 현재 28개 은행의 총 고객예금 잔액은 7700조동을 넘어 2020년 연말 대비 6.5% 증가했다. 

 

2021년 9월 말까지 은행 예금이 가장 많은 10개 은행은 BIDV, 비엣콤뱅크, 비엣띤뱅크, SCB, 사콤뱅크, ACB, MB, SHB, 테콤뱅크 및 VPBank이다.

 

1위는 3개 국책은행인 '빅 플레이어'로, 이 중 BIDV가 1300조동 이상으로 가장 많은 예금을 동원한 은행으로 2020년 말에 비해 6.8% 증가했다. 이어 비엣콤과 비엣띤은행 고객예금 잔고가 모두 1000조동 이상으로 작년 말 대비 각각 7.4%, 8.3% 증가했다.

 

따라서 위의 빅맨 3은행만 계산해도 전체 시스템 전체 고객예탁금의 45%에 달하는 3500조동에 육박한다. 

 

민간은행 중에서는 SCB가 연초 대비 4.5% 증가한 488조5800억동으로 고객예금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다. 다음은 고객 예치금 418조8400억동으로 연초에 비해 0.2% 소폭 증가한 사콤뱅크이다.

 

이밖에 ACB(365조7110억동), MB(343조9490억동), SHB(324조2430억동), 테크콤뱅크(316조37600억동), VPBank(239조3570억동) 등 기타 민간은행들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고객 예금 증가율에서 테콤뱅크는 14%의 성장률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은행이었다. 이어 남아은행(13.6%), TPBank와 VIB 모두 13.5% 증가, HDBank(11.3%), MB(10.6%), ...

 

올 들어 9월까지 예금이 감소한 은행은 5곳에 불과했다. ABBank는 고객예금 감소폭이 가장 큰 은행이다. 2021년 9월 30일 현재 은행의 고객예금 잔액은 67조540억동으로, 주로 정기예금이 53조1120억동으로 11.3% 감소했기 때문에 연초보다 7.5% 감소했다.

 

나머지 은행은 PG은행(6.7% 감소), NCB(3.6% 감소), SeABank(2.5% 감소), 사이공은행(1.2%) 등이다.

 

*은행/2020년9월과 20201년9월 예치금/증감율(단위:10억동)

*올해 9월까지 은행 고객의 예금.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GMK미디어(출처: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