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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기자동차] 빈패스트: 이스라엘의 AI 자가 학습 스타트업에 자본 투자

오토브레인즈는 시리즈C 라운드에서 1억1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방금 발표했다. 빈패스트가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이라고 했다.

자율주행차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AI) 자가학습 기술을 개발하는 선구적 스타트업 중 하나인 오토브레인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펀드 테마섹이 주 투자자인 시리즈C 라운드에서 1억1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했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하는 신규 투자자로는 독일 철도 및 상용차 브레이크 제조업체인 노르-브렘세 AG와 베트남 자동차업체 빈패스트가 있다. 오토브레인스와 컨티넨탈 AG의 장기 전략 파트너인 BMW도 이번 라운드에 참가했다.

 

오토브레인스(옛 명칭: 카르티카 AI)는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바꾸는 임무를 가진 이스라엘의 AI 기업이다. 광범위한 연구개발에 의존해 자체학습 AI 기술은 현재 기술처럼 많은 양의 데이터 입력이나 딥러닝 AI 알고리즘이 필요 없다. 대신 매핑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가 "압축"되어 컨텍스트를 식별하여 직접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오토브레인스(Autobrains)의 기술은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더 적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하며, 현재 시장의 딥 러닝 기반 AI 시스템에 비해 비용을 절감한다.

 

자율 주행 기술은 빈패스트의 스마트 자동차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이것이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가 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9월 초 또한 전기 자동차 개발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기술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연구하는 미국 기반 스타트업인 AM 배터리스에 자본을 투자했다

 

앞서 빈패스트는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면 레벨2 자율주행 기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VinAI-빈그룹의 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응용 전문 회사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레벨2+ 자율주행 메커니즘(오토파일럿2+) 또는 SVM 360도 파노라마 뷰 등 곧 상용화될 운전자 지원 기술을 잇따라 선보였다..

빈패스트는 이 경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오는 2022년 전기차 모델 VF e35와 VF e36 2종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이에 앞서 11월 중순 열리는 LA 오토쇼 전시회에 참석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

한편 전기차 모델 VF e34는 지난달 베트남 시장에 출시됐으며 올해 소비자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GMK미디어(딜스트리트아시아: https://www.dealstreet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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