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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전기자동차] 테슬라, 1조 달러 클럽에 가입

테슬라 주가는 어제(10월 25일) 13% 상승해 3월 초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테슬라 모델 3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페이스북 다음으로 2010년 6월 IPO 이후 11년 이상 걸려 세계에서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정표에 도달한 두 번째로 빠른 기업이다. 따라서, 조 달러 규모의 기업 클럽에는 현재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가 포함되어 있다.

테슬라 주가는 헤르츠 글로벌 홀딩스가 제조사로부터 차량 10만대를 발주한 직후 급등했다.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렌털플랜트 전력화 계획의 첫걸음이다.

헤르츠의 발표에 따르면, 이 주문은 14개월 안에 배송될 겅이다. 테슬라 모델 3s는 오는 11월부터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인 헤르츠 시설에서 렌탈이 가능하다. 고객은 테슬라의 초고속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헤르츠도 자체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블룸버그 소식통들은 이번 거래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으며 테슬라 입장에서는 42억달러의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바로 어제 엘론 머스크가 362억달러를 추가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것은 또한 억만장자들의 하루 재산 증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현재 머스크는 엑손모빌이나 나이키의 시가총액보다 많은 2천886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헤르츠 거래 이전에도 테슬라 주가는 최근 몇 주간 반등했다. 그린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이 이어지면서 올해 전기차 제조사 주가는 S&P500 지수 상승폭의 2배가 넘는 45% 상승률을 기록했다.

-GMK미디어(출처: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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