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산업통상부 책임자는 현재까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각 부서와 기관들이 현장 식사 서비스를 협의하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5일 오후,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통제 운영위원회는 지난 주 발생한 코로나19 전염병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레후인민뚜 산업통상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장에서 서비스하는 외식업소 제안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각 부서와 기관들이 이 활동을 다시 열기 위한 평가 기준과 함께 수행 방법을 고려·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후인민뚜에 따르면, 현장에서 서빙하는 레스토랑의 재개장은 아직 논의 중에 있으며 여전히 많은 현안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산업통상부가 합의 후 언론에 통보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 차관은 10월 25일 해당 지역의 업황에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6천톤으로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매시장 환적소 3곳에서 하루 평균 약 1천700톤의 물품이 공급되고 있다. 현재 시는 120/234개의 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으며, 안전수준을 고려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19개 시장이 재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호찌민시 코로나19 예방통제 운영위원회의 팜득하이 부대표는 10월 24일 호찌민시에서 입원환자는 689명, 퇴원환자는 539명, 사망자 4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호찌민시의 18세 인구 중 98% 이상이 1회 접종을 받았으며 76% 이상이 2회 접종을 받았다.
지난 10월 24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도시 전체의 전염병 수준을 발표했다. 따라서 도시 전체가 레벨 2이다. 1단계(녹색-뉴노멀)는 9개 지역, 2단계(노랑-중위험)는 12개 지역, 빈딴은 아직 3단계(오렌지-고위험)에 있는 유일한 지구이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발표된 전염병 수준에 따른 부서, 지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과 지역에서 코비드-19를 통제하기 위한 안전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행정조치를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