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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코비드-19 베트남 백신] 국내 백신 생산의 필요성: 10억달러 규모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일찍 결승점에 도달한 기업들, 국내외로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코비드-19 대유행은 백신 생산을 잠재적인 분야로 만들어 돈을 벌고 주문 부족을 걱정하지 않게 한다. 국내에서도 나노젠사의 나노코박스가 임시 선두주자로 나서 백신 생산 경쟁이 치열하다.

 

2020년 12월 말부터 사스-CoV-2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지금까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백신이 성공적으로 생산되더라도 코비드-19는 여전히 제자리에 돌아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전문가들은 이 전염병이 어떻게 끝날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하지만, WSJ에 따르면, 가장 밝은 전망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많은 사람들은 코비드-19가 대량 입원 및 사망의 원인이 아니라 감기나 독감과 같은 흔한 질병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것은 또한 사람들이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필요로 하는 질병이 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전염병과 바이러스, 일반적으로 전염병을 통제한 나라들조차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델타 변종에 직면하여, 전문가들은 코비드-19에 대한 보호를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독일의 Pfizer/BioNTech 백신 공장 내부(사진:타임)

 

베트남은 적어도 한 개의 백신을 허가 받을 것이며 나노코박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은 2021년 말까지 최소 1개의 코비드-19 백신을 유통시키기 위한 경쟁에서, 현재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2개의 국내 백신 후보가 있다. 임상시험은 나노코박스와 코비박이다.

 

나노제약합동주식회사의 나노코박스는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코비드-19 베트남 백신] 오늘 윤리위원회, 나노코박스 백신 시험 평가를 위해 만난다.

 

보건부 윤리위원회는 나노코박스의 나노코박스 1, 2단계 및 중간평가연구(3a단계) 결과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해당 파일을 보건부 면허위원회로 이관해 이 백신에 대한 조건부 비상면허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9월 18일 국립생체의학연구윤리심의회가 회의를 열어 그 결과를 평가한 뒤 의약품 및 약재 유통등록증 발급 자문회의가 그 적용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국내 백신은 백신 및 의료 생물학 연구소의 코비박으로, 9월 15일 타이빈에서 두 번째 2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 진행중인 베트남 백신

 

또 베트남은 기술이전과 연구협력을 받는 백신 3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RCT-154 백신(VinBioCare에서 생산해 미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백신)을 개발했다. 이 백신은 보건부에 의해 2단계와 3단계 출시 승인을 받았다.

 

보건부 과학기술훈련부의 응우옌응오꽝 부국장은 이 백신의 임상시험이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만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박닌, 박장, 하이뚱, 흥옌 등 북부지역의 다른 연구소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쪽에는 동나이, 티엔장, 안장, 롱안도 포함한다.

 

12월 20일 이전의 실행 진행상황에 1, 2, 3단계에 대한 임상시험 데이터가 충분해야 함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나머지 두 백신 후보자는 서명되어 있다. 하나는 협력 생산 이전을 위해 시오노기 회사 (일본)와 함께 AIC(Progressive International Corporation) 와  넘버 원 백신 및 생물학 단일 유한 책임 회사(VABIOTECH)가 진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T&T 그룹의 T&T 파마가 진행하는 스페인의 HIPRA라고 불리는 백신이다.

 

누가 결승선에 오르든 10억 달러 규모의 회사가 되고, 주문 부족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예측할 수 없는 전염병은 백신 생산을 잠재적인 분야로 만들어 돈을 벌고 주문 부족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한다.

 

7월 말 화이자사는 연간 코비드-19 백신 판매 전망치를 29% 올린 335억달러로 다른 제조업체들을 앞질렀다. 이 미국 제조업체는 2분기 매출이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을 근거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2분기에 화이자는 코비드-19 백신으로 78억달러를 벌었다.

 

존슨 앤 존슨은 올해 백신 매출이 25억달러, 모더나는 192억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국가들이 국민들에게 충분한 백신을 제공했지만 여전히 전염병을 통제하지 못한 후에 백신 주사를 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발견함에 따라, 제약회사 또한 앞으로 백신 판매로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가 예측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2023년 각각 66억달러와 76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주로 주사용 백신 선량의 매출 증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아워 월드 인 데이타(Our World in Data) 프로젝트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세계의 78억 인구 중, 오늘날 약 23억명만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이 수치는 코비드-19에 대한 예방접종이 아직 멀었음을 보여준다.

 

위의 모든 것들 -코비드-19가 연간 백신 접종이 필요한 질병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으로부터 바이러스가 현재 백신보다 더 강력한 변종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과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백신이 심각하게 부족은 백신 생산은 여전히 수익성이 좋으며, 매우 바쁜 사업이다.

*국가생물의학연구윤리위원회는 8월 말 나노젠사의 나노코박스 백신 3a상 중간 임상시험 결과를 승인

 

베트남에서는 인구의 70%가 충분히 주입할 수 있는 1억 5천만 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할당한 백신은 3300만 도스 이상이다. 정부는 집단면역을 빨리 달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국산 백신 구입 협상 외에도 국내 백신 생산을 조속히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백신 전략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귀하고 부족한 백신의 현 상황에서 만약 어떤 제조업체가 곧 목표에 도달할 경우, 9천 6백만명의 국내 시장에 매우 밝은 사업 전망을 약속한다. 그것은 다른 나라로부터의 주문은 말할 것도 없고 - 또한 맹렬한 델타 돌연변이 때문에 백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가장 최근에, 나노코박스는 한국의 한 대형 제약회사가 베트남과 인도를 제외한 전 세계적으로 나노코박스의 백신 공급권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에 진출하려는 꿈에 가까워졌다.

▶[코비드-19 베트남 백신] 한국 제약 기업, 나노코박스 글로벌 권리 인수

 

얼마 전 베카리아헬스케어LLP(인도)도 나노젠사와 나노코박스 백신을 인도에 이전, 제조,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코비드-19 베트남 백신] 좋은 소식: 나노젠은 인도 기업과 기술 이전, 제조 및 배포 계약을 체결

 

베트남은 전염병 전염과 관련하여, 완전히 통제할 수는 없지만, 두 주요 전염병 지역인 호찌민시와 빈증성은 점차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하노이는 또한 9월 21일 이후 많은 대기업이 있는 지역의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 어떤 개방적인 시나리오에서도 백신 커버리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대유행 기간 동안, 사람들은 항상 백신을 경제의 붕괴를 막는 기적의 약이라고 부른다. 베트남도 예외는 아니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초의 허가된 코비드-19 백신은 경제를 구할 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생명과 생계를 구할 수 있는 희망을 제공한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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