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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코비드-19 기간 동안 사무실 임대 시장의 3가지 동향

공간 변화와 기업은 밀도를 줄이고 점점 더 많은 원격 근무로 인해 직원 간의 상호 작용 영역을 늘리는 데 더욱 집중한다.

 

사빌스는 임대료 변동, 고객 구조, 오피스 시장 수요 변화 등 세 가지 주요 동향을 지적했다.

 

A등급 임대료는 안정적이거나 약간 감소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시장이 연간 약 2%의 변동률로 안정적인 사무실 임대료를 유지하고 있다. 더블린(아일랜드) 12%, 쾰른(독일) 8%, 바르셀로나(스페인) 4% 등 임대료 하락을 기록한 곳도 있다.

 

함부르크, 베를린, 뮌헨과 같은 다른 도시에서는 고급 사무실 임대료가 소폭 올랐다. 이곳의 2차 임대료는 단기적으로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대인이 고객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조정될 것이다. 앞으로 일부 대도시의 봉쇄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임대료는 1% 정도만 안정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세입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여전히 인기를 끌 것이다.

 

상하이에서는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개발자들은 고객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사빌스는 공급이 늘었지만 수요가 많지 않을 경우 상하이의 임대료와 입주율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이 시장에서 유연한 임대 조건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 임대인의 비율은 40%에 불과하다. 일부 상업용 사업은 공사 지연으로 완성이 지연돼 임대 전 기간이 12~15개월로 연장됐다.

하노이에서는 A등급 사무실 임대료가 내년에 안정적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빌스에 따르면 캐피털 플레이스의 시장 진출과 도심 내 9만m² 이상의 임대 공간으로 인해 2021년 상반기 A등급 공급은 전년 동기 대비 24%, 평균 임대료는 7% 증가했다. 하지만 넓은 면적의 사무실 빌딩을 가득 채우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A등급 임대료는 2023년까지 고급화 사업 수가 제한되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정 산업의 수요 안정 또는 증가

유럽의 오피스 수요는 전년 동월대비 안정적인 것으로 기록되었고 시장은 기술 부문에서 제조업과 제약 부문으로의 수요 이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기술기업의 임대수요가 전체 수요의 21%를 차지했지만 2021년 상반기에는 14%로 줄었다. 한편 제조업과 제약업체의 임대수요는 2020년 5%에서 2021년 13%로, 부동산과 건설업도 2%에서 10%로 동시에 증가했다.

 

하노이에서는 2021년에 정보통신 기술, 제조업, 금융, 금융, 보험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빌스는 임대료가 세입자들이 이 시장에 관심을 갖는 전제조건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사무실 임대 사업자들은 이제 본사의 위치, 건물 건설의 품질, 제공되는 서비스 및 향후 확장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에 대한 더 많은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사무실 공간 변경

유럽에서 백신 프로그램의 출시는 대부분의 사업체들이 사무실로 돌아올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은 안전과 건강 요소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그들의 사무실 공간을 재설계했다.

 

게다가, 많은 직원들이 더 유연하게 일하고 싶어하면서, 일부 회사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였다. 많은 다른 회사들은 중심부에 위치한 본사와 주택가 근처의 유연한 사무실 공간을 결합한 '허브 앤 스포크(대도시 거점 노선 운항 방식[시스템])'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직원들은 내부적인 상호작용을 보장하고 기업 문화를 유지하며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사무실에서 일정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노이 캐피탈 플레스 A등급 사무실

 

하노이에서는 사무실 사용 추세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기업들은 직원들 간의 상호 작용 영역을 늘리는 동시에 실제 작업 영역을 재계산하는 데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빌스에 따르면, 과거에 하노이의 B급과 C급 사무실의 대부분은 사무실에 직원 밀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재택근무가 많아지면 실제 용도에 맞게 밀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100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는 60~70명만 일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집에서 유연하게 일하거나 사무실로 갈 수 있다.

 

회사는 남은 면적을 식당,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 또는 심지어 더 많은 회의실을 추가하는 것과 같은 많은 다른 유틸리티와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기업들이 작업 모델에 대해 더 많이 바꾸도록 만드는 요인들 중 하나이다.

 

상하이에서는 수요가 안정적이어서 대부분의 기업 세입자들이 임대조건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일부 개발업자들은 세입자들에게 임시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건물의 운영 관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터치 엘리베이터나 안면 인식 보안 게이트와 같은 프롭테크 기술 솔루션에 투자한다.

-사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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