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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 무명이었던 바이오엔텍과 모더나는 글로벌 제약 대기업이 되었다.

바이오엔텍과 모더나가 출시한 유일한 제품은 코비드-19 백신이다.
백신 덕분에  독일과 미국 제약 회사가는 세계 최고의 의약품 제조업체에 합류했다.


독일 마인츠에 본사를 둔 바이오엔텍은 2분기 매출이 33억달러에 육박하며 큰 폭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작년 같은 기간, 바이오엔텍은 1억46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바이오엔텍은 각각 1억2700만달러와 5억6600만 달러의 매출에 그쳤으며 2021년에는 독일 제약사가 당초 예상했던 매출액 145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187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바이오엔텍의 주가도 급등했다. 현재 바이오엔텍의 주식 거래는 약 360달러로 지난 12개월 동안 419.7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867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제조 파트너인 화이자와 함께 올해 22억도즈, 2022년까지 10억도즈규모의 백신을 추가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mRNA는 원래 바이오엔텍에서 암 종양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했다. 2019년 말부터 호흡기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구르 사힌 바이오엔텍 대표와 그의 아내는 새로운 위협에 mRNA를 적용하기로 했다. mRNA는 부부가 20년 동안 연구한 생명공학이다.

 

바이오엔텍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와 파트너 화이자는 전 세계에 코비드-19 백신 10억도즈를 공급하는 판매 이정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CEO는 "우리는 단 6개월만에 이 이정표에 도달하고 mRNA 기술로 사람들에게 변화를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매출 전망으로는 바이오엔텍은 바이오젠(Biogen), 테바제약(Teva Pharmaceutical),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등 다른 제약사와 함께 세계 20대 제약사에 진입한다. 이들 회사들의 2020년 매출액은 134억4000만달러, 166억6000만달러, 202억4000만달러다.


 

바이오엔텍 처럼 모더나의 유일한 제품도 자사의 코비드-19 백신이다.

2010년 모더RNA 테라퓨틱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버려진 공장을 매입하고 생명공학 연구를 시작했다. 유니콘 창업 물결에 이어 모드RNA테라퓨틱스는 2018년 공모에서 6억달러 가까이 모금해 모더나로 이름을 바꿨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018년 IPO 당시 모더나는 생명공학 기업 중 가장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 당시 모더나는 임상시험에서 10/21 의약품을 보유한 제품이 시판되지 않았지만 74억 달러로 평가됐다.

코비드-19 백신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 제약사의 주가는 1차 IPO 당시 주당 23달러에서 8월 12일 장중 385.33달러로 급등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모더나 주식은 454.27% 성장했다. 모더나는 현재 1550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마이클 예 제프리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가 생명공학 분야의 테슬라처럼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모더나의 미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모더나 주식이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mRNA 기술이 전통적인 의학적 치료법을 대체하고 더 많은 백신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더나는 "개선 및 혁신"이라고 말했다.

현재 모더나와 바이오엔텍은 인플루엔자, 지카, 암 등 질병을 유발하는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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