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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 애플과 삼성은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양사는 2020년 상반기 태블릿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 반면 화웨이는 3위에서 밀려났다.

 

팀쿡은 아이패드가 10년 동안 최고의 6개월을 보냈다고 말한다. 애플은 2010년 아이패드 출시 이후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신형 아이패드 에어를 출시한 이후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앞질렀다. 애플은 올해 초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하고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예정이다.

 

태블릿 제조사는 올해 2분기(46월)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520만대를 판매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판매량 1582만 대에 해당하는 3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애플의 2분기 성장률은 11%였다.

삼성은 여전히 세계 1위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지만 애플에 이어 2위다. 시장 점유율은 18%로 820만대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성의 매출은 19% 증가한 반면 점유율은 2.1% 증가했다. 삼성은 저가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성장세가 양호하다. 필드 태블릿 갤럭시 탭 S7 삼성의 강력한 OLED 디스플레이 품질 하드웨어는 좋지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지원으로 제한되었다.

 

레노버와 아마존은 미국 정부의 금수 조치로 화웨이가 하락한 데 힘입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레노버는 2분기 태블릿 판매량이 47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고 2020년 6.2%보다 훨씬 높은 10%의 점유율로 세계 3위에 올랐다. 아마존도 2020년 대비 49% 증가한 420만대의 파이어 태블릿을 판매했다. 점유율도 6.3%에서 9%로 높아졌다.

화웨이는 2020년 2분기 대비 57% 감소한 5%의 시장점유율(210만대)로 5위까지 떨어졌다. 미국의 화웨이 금수 조치로 스마트폰 부문도 하락세가 비슷하다. 화웨이는 연내 태블릿 시장 5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브랜드는 점유율 2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다.

전략분석(Strategy Analytics)은 온라인 학습 및 재택근무 추세가 가까운 미래에 태블릿 수요를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급 제약은 애플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성장을 더디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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