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그룹은 2021년 2분기에는 35조4천억동의 매출과 세후이익은 9조7450억동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253% 증가한 것이다.
호아팟그룹(코드 HPG)은 2021년 2분기 세후이익이 9조7450억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7560억동)에 비해 253% 증가했다고 방금 발표했다. 이는 롱비엣증권(VDSC) 10조2000억동, HSC증권 10조6100억동의 전망치보다는 낮지만 호아팟 사상 최대 이익이다.
2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71% 증가한 35조4000억동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쩐딘롱 회장은 상반기는 67% 증가하여 66조9천억동 매출로 전체 목표의 55.7%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세후이익은 16조7510억동으로 연간 계획 대비 231% 증가해 93%를 달성했다.
주요 사업인 철강 생산에서, 6개월 동안 4백만 톤 이상의 조강을 생산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55% 증가한 것이다. 철강제품 판매량은 약 430만톤으로 60% 이상 증가했다. 건설 청강은 180만톤으로 22% 증가해 베트남 시장 점유율 34.6%를 차지했다.
6개월 후 압연 핫코일의 생산량은 130만톤, 강관은 37만5천톤에 달했다. 아연도금강판 생산량은 16만톤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늘었다. 강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30%를 넘는다. 아연도금강 시장점유율은 상위 5위권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북부에서 호아팟 계란 생산은 하루 약 73만개의 계란을 전국 많은 대형 슈퍼마켓에 공급하고 있다.부동산 분야에서는 포노이아산업단지와 옌미II산업단지가 각각 투자유치를 위해 확장이 승인됐다. 그룹은 현재 여러 성 및 시에서 다수의 고층 도시 부동산 프로젝트를 연구 및 시행하고 있다.
1단계 둥꾸앗 복합단지가 풀가동한 후 호아팟은 포모사 하띤을 제치고 연간 800만톤 규모의 베트남 최대 철강 생산업체가 됐다. 그룹은 연간 560만톤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 둥꾸앗 2단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VN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