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덕시 하이테크파크에서 4천명의 근로자를 거느린 니덱 산쿄 사는 119명의 nCoV 양성반응을 더 발견하여 회사의 감염자 및 의심환자의 수를 238명으로 늘렸다.
7월 5일 정오 하이테크파크 관리위원회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밤 의료진이 신속하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비드-19를 검사한 후 상기 의심사례를 발견했다. 현재 의심환자는 치료현장으로 옮겨졌다. 공장은 전염병 방지에 전력을 집중하기 위해 7월 3일 오후부터 생산을 중단했다.
6월 28일 니덱 산쿄는 첫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추적 검사에서, 공장은 7월 2일에 총 119명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당시 F1은 1000여 건이었다. 집중 격리 구역이 과부하 상태이므로 F1 700명 이상을 공장에서 격리해야 했다. 이후 일부는 집중격리됐고 일부는 하이테크파크에 설치된 격리구역으로 이동했다.
니덱 산쿄 회사 조합의 부회장은 공장이 지난 며칠 동안 nCov에 대한 많은 양성 사례들을 발견했을 때 근로자들은 당황했다고 말했다.
하이테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니덱 산쿄 공장의 상황은 매우 급박하며 당국과 보건 부문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한다. "공장도 최선을 다하지만, 공장 면적이 좁고, 많은 직원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니덱 산코 공장은 호찌민시의 산업단지와 수출가공지구 내 공장 중 감염과 감염 의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덱 산쿄는 일본 니덱사의 소유로 첨단 모터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호찌민노동조합 통계에 따르면 7월 1일까지 2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코비드-19로 인해 일을 중단해야 했다. 그 중 F0 근로자는 천명, F1 근로자는 6천700명, F2 근로자는 거의 1만2000명이다.
시는 160만명의 근로자와 근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7개 산업단지와 수출가공지구, 1개 첨단단지는 모두 32만명이 넘는다. 최근 딴다오 산업단지(빈딴구), 빈록(빈짠구), 탄푸쫑(꾸치), 딴투안(7구역) 공장들이 많은 감염 사례로 봉쇄, 생산 중단했다.
*호찌민시 코비드-19 감염자 발생 현황
-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