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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BS 그룹] 가죽 및 신발 재벌 응우옌득투안, 멀티 산업의 야심가

신발은 TBS그룹의 변함없는 강점이지만, 빈증에 22헥타르 ICD 딴반포트를 소유함으로써 동사의 물류 부문도 매우 효과적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응우옌득투안의 회사는 강력한 재정 덕분에 주거용 부동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신발 왕국

 

TBS그룹은 30년 넘게 가죽과 신발 분야에서 집중적인 발전을 거듭한 끝에 업계 최대 제조·수출업체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았다. TBS는 연간 2,5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하는데, 이는 베트남 전체 신발 수출량의 약 3%에 해당한다.

 

TBS는 캐주얼, 방수화, 스포츠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신발 제품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스케쳐스, 데카쓰론, 울버린과 같은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파트너이다.

 

TBS는 핸드백 부문에서 태피스트리(Tapestry: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 또는 그런 직물을 제작하는 기술)의 코치(Coach) 제품을 10년간 제조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선도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다.

 

TBS의 성공은 연구개발에 많은 것을 투자한다. 현재 약 2,500명의 직원(신발센터 3개, 배낭-백팩센터 2개, 단독센터 1개 포함)을 보유한 6개의 R&D센터를 운영한다.

 

스케처스(Sketchers)와 같은 센터도 이제 고객을 위해 직접 도면을 설계하면서 ODM(원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이 브랜드 핸드백 주문의 약 75%를 코치 센터가 글로벌 개발 센터로 지정되어 있다.

 

TBS 그룹의 가죽 및 신발 제조 회사의 총수입은 연간 15조 동~17조 동으로 추산된다. 그 중 가장 큰 것은 TBS 슈즈며, 2019년에는 약 9조6000억 동에 달했으며, TBS 끼엔장이 다음으로 4조2천억 동이다.

 

TBS는 또한 434 투자, TBS 안장, Hunex (다낭), TBS 미엔동 등 다양한 규모의 공장을 지방에 많이 소유하고 있다.

*각 회사 매출(단위:10억 동)

 

TBS그룹의 수익성도 매우 인상적인데, 2016~2019년 TBS 슈즈만 해도 세금 후 3조2000억 동에 육박했고, 434인베스트먼트도 약 1조 동의 수익을 올렸고, TBS 끼엔장은 8조5000억 동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각 회사의 이익(단위:10억 동)

 

TBS그룹의 가죽과 신발 회사의 규모는 현재 베트남에서 중대형이다. 2019년 말까지 TBS 슈즈의 총 자산은 거의 15조6000억 동에 달했으며, TBS 끼엔장의 총 자산은 3조6000억 동 이상이었다.

 

업계 선도적인 규모로 TBS 그룹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비드-19 전염병의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다. 지난해 TBS의 신발 생산량은 2019년의 70%에 불과했고, 신발 생산량은 69%, 가방 생산량은 80%에 불과했다. 총 신발 생산 수량은 2300만 켤레에 달했다.

 

주목할 만한 물류 부문

 

TBS그룹이 가죽·신발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물류 진출과 함께 산업단지 사업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 

 

이 그룹은 현재 22헥타르 면적의 딴반 항구를 소유하고 있으며, 빈증 지방의 대규모 ICD 항구 중 하나로 6만 컨테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물류활동은 빈증무역관광공동주식회사(빈증관광)가 맡고 있다.

 

회사는 전국 1위 산업 지역의 소속으로 많은 대형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19년 빈증 관광의 매출액은 8,700억 동에 육박했으며, 순이익은 2,560억 동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빈증관광은 총 1조 동 V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매출과 이익(단위:10억 동)

 

2020년에는 코비드-19가 물류산업의 수혜 동력이 될 것이며, 빈증 관광의 수익은 15% 증가할 것이다. 올해 회사는 계속해서 25% 성장 목표를 세웠다.

 

빈증 관광은 2021년 7월부터 1만5000㎡ 규모의 송탄3창고 가동, ICD60항에 5만㎡ 규모의 창고 서비스 협력을 확대해 에버그린, 원, MSC의 선사로부터 컨테이너를 받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에 대한 활동이 점점 활발해짐

 

가죽과 신발 부문의 '황금알을 낳는 닭'은 투안 회장의 TBS그룹에 풍부한 현금을 제공한다. 회사는 수십 년 동안 토지 은행을 축적하여 산업 지대, 주거용 부동산, 호텔 리조트 등에서 부동산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법무법인 아레코 부동산 전문회사가 2000년부터 설립됐지만 최근 몇 년 사이 TBS그룹이 TBS랜드라는 브랜드로 이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이하우스 사이공 호텔

 

회사가 시행 중인 두 사업은 2021년 하반기 출범 예정인 빈증의 그린스퀘어 가든과 그린스워드 레이크다. 뿐만 아니라 TBS그룹은 2019년 문을 연 마이하우스 사이공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마이하우스 호이안&리조트는 몽고메리 링크 골프 클럽과 함께 한다.

 

TBS그룹은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회사 남롱그룹(NLG)의 대주주다. 응우옌득투안(TBS 그룹의 이사회 의장)은 남롱의 지분 6.06%를 소유하고 있으며, 2021~2026년 기간 동안 이사회 멤버이다.

 

이외에도 남룽, 니시닛폰철도, 딴히엡인베스트먼트가 함께 TBS그룹은 롱안(호찌민시 접경지역)의 총면적이 355헥타르에 달하는 워터포인트 도시지역 프로젝트의 투자자이다. 이 중 남롱이 50%를, TBS그룹이 10%를 이 사업에 출자했다.

 

응우옌득투안 회장

TBS 그룹의 설립자는 베트남 가죽 및 신발 산업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며, 현재 베트남 가죽, 신발 및 핸드백 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정부의 행정 절차 개혁을 위한 자문 위원회, 국가 임금 위원회 위원,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업 위원회 위원장, 베트남 상공 회의소 집행 위원회 위원이다.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남롱 이사회의 멤버일 뿐만 아니라, 그는 베트남 방제 합작 주식회사(VPS) 이사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와 관련 회원은 현재 약 30%의 VPS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1%로 화학그룹(비나켐)에 이어 이 회사 내 2대 주주다.

 

TBS 그룹은 신발 수출을 2025년까지 15억 달러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다방면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목표를 갖고 있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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