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에 고용된 근로자들이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위한 우선 순위에 추가되었다.

화요일, 정부는 노동자가 많은 대규모 생산 시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명단에는 일선 의료인, 기타 의료진, 군인, 경찰관, 교사, 외교인력, 세관 및 출입국관리인, 교통 등 필수서비스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유학 또는 취업 희망자, 유행병 발병 거주자 등이 포함됐다.

앞서 베트남섬유의류협회와 베트남지원산업협회(VASI)는 산업 종사자들이 취약하지만 공급망에는 중요하기 때문에 빨리 백신을 접종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지원 산업 회사들은 이에 대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제4의 물결로 한달째인 베트남은 30개 시·도에서 2,873건의 국내 사례를 기록했고, 북쪽의 박장과 박닌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고했다. 사실 두 지방의 공장 노동자들은 전국 전체 사례의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인구의 75%를 면역시키기 위해 1억 5천만 도스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건부는 이 프로그램에 25조 2천억 동(10억 달러), 백신은 21조 동, 나머지 비용은 운송, 보관, 유통, 백신 조직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영국-스웨덴 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생산한 백신을 면역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은 상용계약을 통해 49만4천 도스, 나머지는 코박스를 통해 290만 도스를 받았다.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다.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3,000만 도스를 구매하고 코박스를 통해 3,890만 도스를 확보했다. 또한 더 낮은 가격의 혜택을 받기 위해 비용 분담 계획에 따라 코박스를 통해 1,000만 개의 선량을 추가로 구매하기로 등록했다. 그리고 올해 3,10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국내에서는 나노젠제약생명공학기술(JSC), 백신의료생물연구소(IVAC), 백신·생물생산업체 1호(바이오텍), 폴리 등 4개 백신이 개발 중이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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