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310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구입한다. 화이자는 2021년 3·4분기 베트남에 31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
5월 18일 오후 쯔엉 꾸옥 꾸옹 보건부 차관은 Vn익스프레스에 "보건부가 화이저 회사와 3,100만 도스량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자는 베트남에 백신을 최저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부 수뇌부는 구체적인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
화이자와 합의하기 위한 협상 과정은 여러시간 보건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내용은 양 당사자 간의 합의 조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준수 원칙에 대한 계약 이행 시 책임, 지급 및 보상 문제,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베트남 법률 및 규정 국제법을 준수한다.
보건부는 위와 같은 계약 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모데나, 가멜라야(러시아) 등 많은 업체와 백신 구매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베트남으로의 백신 생산 기술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7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구매 관련 정부 상임회의에서 행정사무국 정부 결의에 따라 백신 구매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수뇌부는 "긴급 상황이기 때문에 백신 구입은 특별·긴급 사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획투자부는 정부 결의에 따라 보건부가 제안한 코로나19 백신 구입 계획에 대한 공식 평가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계획을 승인하는 결정 초안이 입찰법의 조항에 따라 계약자를 선정하고 총리에게 보고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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