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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노동] 외국 기업의 부당한 노동자 관리 방식, 파업 발생

외국인 투자 기업에서는 파업 건수와 작업 중단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치명적인 오해의 소지가 있다.

베트남노동총연맹(VGCL)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파업과 종업원이 집단적으로 업무를 중단한 사례는 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건 줄었다. VGCL 담당자에 따르면, 그들의 이유는 주로 보너스, 급여, 수당, 그리고 사회 보험이었다.

 

하노이, 호찌민시 등 주요 기업 및 제조업 허브 지역의 파업이나 집단 업무 중단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호찌민시에서는 직원 4886명이 참여해 11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2019년 6609명이 참여한 15건보다 훨씬 줄어든 수치이다.

 

하지만, VGCL은 또한 지방 파업과 빈증성 같은 지방에서는 1분기에 종업원들이 집단적으로 일을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전년대비 3건, 1000명에서 10건과 34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 중 8건은 한국, 대만, 중국의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보고되었다.

 

VGCL 관계자는 "파업 횟수와 작업 중단에 대한 수치는 상당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직원이 당국에 민원을 보내지 않고 스트레스와 학대를 감수해야 하는 유독성 사업장들이 매우 많다"고 말했다.

 

몇년 전 일부 외국기업은 하루에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한하는 등 지나치게 엄격한 규정을 두었다. 작년 9월과 12월 그리고 올 1월에는 수당에 대한 파업도 일부 발생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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