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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화재] 한국 전자회사 화재로 3명 사망

VN익스프레스 신문에 따르면 금요일 북부 박닌성에서 발생한 한국 회사 화재로 베트남인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고 토요일 지방 경찰이 발표했다.


4월 16일 23시에 드림테크베트남의 2층 다목적 사무실(약 50㎡)가 화염에 휩싸였다. 현장에는 플라스틱, 포장박스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매연과 유독가스, 열 등이 많이 배출되었다.

 

건물에는 남성 기술자 2명과 여성 근로자 1명이 초기 진화작업에 참여했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 많은 차량과 수십 명의 경찰이 화재를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펼쳤다. 0시쯤 되자 불은 진화돼 다음 지역으로 번지지 않았다.

 

4월 17일 아침, 경찰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3명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띠엔두 지역 의료원의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을 봉쇄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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