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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인력] LG, 폭스콘, 삼성은 얼마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가?

코로나 19 전염병은 2020년 베트남 노동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만 2020년은 베트남이 국가 브랜드 가치 순위(2019년 대비 9계단 상승, 세계 100대 국가 브랜드 순위 33위)를 높이는 해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전자업종 투자 유입이 베트남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2021년 2월 LG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누적 투자액은 최대 32억 5000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하이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투자 계획은 도시 경제에 기여할 수백만 달러와 함께 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2007년부터 베트남에 투자한 또 다른 대기업 중 하나는 박닌과 박장에 생산 공장이 있는 애플테크놀로지그룹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이자 제조사 중 하나인 훙하이과학기술그룹(폭스콘)으로, 베트남에서 13년 동안 활동한  그룹은 많은 공장을 세우고 계속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폭스콘은 2020년 말까지 베트남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

특히 폭스콘 임직원 수는 5만 3000여 명이 넘는다. 특히 박장성의 경우 투자 자본이 9억 달러로 3만 5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폭스콘은 2020년 12월 22헥타르 면적의 박장성 내 중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2021년 1월 18일, 박장성 인민위원회는 폭스콘에 2억 7천만 달러 상당의 태블릿과 노트북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증명서를 발급했다.

폭스콘은 2021년 2월 중순까지 박닌과 박장 공장에 전자부품 조립 근로자를 최대 1000명의 채용을 공고했다. 기본급은 490만 동/월이며, 식사비, 숙소비(기숙사가 아닌 경우), 교통비와 출석 수당은 별도이다. 수당과 함께 폭스콘 근로자의 실제 급여는 약 800만 동(350 달러)에 이른다.

최근에 폭스콘는 2021년까지 베트남에 7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그룹의 베트남 매출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그룹의 계획은 베트남에서 10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는 것이다.

 

베트남 최대 FDI 투자기업인 삼성도 무시할 수 없다. 베트남 최초의 스마트 공장 투자허가를 받은 지 12년 만에 한국과 세계 유수의 기술기업인 삼성의 투자자본은 총 173억 달러로 26배 늘었다.

특히 베트남 전체 연간 수출액에 평균 20~25%를 차지한다. 13만 명 이상의 숙련공이 공장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삼성의 최대 해외 제조기지이다.

삼성은 2020년 3월 초 하노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신축하기 시작했는데, 2022년 12월 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해외 최초의 R&D센타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베트남의 비즈니스 부문 FDI 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신규 연구개발(R&D)센터를 짓는 과정에서 약 18만 명의 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베트남 건설사에 지급되는 금액은 약 1조 6000억 동에 이른다. 가동되면 삼성의 연구개발센터는 2200명에서 3000명으로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베트남 경제 발전에 직접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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