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오늘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을 조사, 평가, 결론을 호치민시, 하이퐁, 자라이에 의뢰했다.
보건부는 또 예방접종 후 지역별로 전문 자문위원회를 만나 사고 원인을 평가할 것을 건의했다.
12일 오후 국립중앙위생역학연구소장 당덕안 교수는 코로나 19 예방국가운영위원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한 결과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1600명 중 정상 응답자가 410명으로 2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사 후 두드러기, 가려움증, 주사부위 혈관부종, 호흡곤란(기관지 천식 이력이 있는 사람) 등 11명이 2~3 수준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호치민시 열대질병병원 6명, 하이퐁 질병관리센터 4명, 자라이 야전병원 1명이 반응했다. 건강은 안정 상태이다. 3월 12일, 3663명의 사람이 추가로 주사되었다. 총 5일간의 예방접종 후 12명이 심각한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베트남은 12개 성 및 도시에서 5248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관련 작업을 수행하는 의료진이다. 지역별로 접종 인원은 하이즈엉이 2862명, 하노이 163명, 흥옌 138명, 박닌 312명, 백지앙 319명, 하이퐁 147명, 호치민시 704명, 자라이 200명, 롱안 159명, 다낭 117명, 칸호아 32명이다. 나머지 성은 1단계 주사 시행 준비를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1차분 117600도스가 2월 24일 베트남에 도착했다. 3, 4월에는 유니세프 코박스의 도움과 베트남백신공동주식회사(VNVC)를 통한 구매계약 등 베트남은 500만 도스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일부 국가는 혈액 응고 등 주사 후 반응이 심해 시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베트남은 주사 후 응고사례가 기록되지 않아 계속 시행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