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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대형 건설업체 호아빈, 대기업 FLC 서로 소송 중

호아빈과 FLC 그룹은 중앙 베트남 휴양지의 건설과 지불과 관련된 이견으로 서로 소송 중이다.


호치민에 본사를 둔 호아빈건설그룹 JSC는 지난해 2월 베트남국제중재센터(VIAC)에 FLC그룹을 상대로 탄호아성 FLC 샘슨비치·골드리조트 건설과 관련해 2014년 체결한 계약과 관련한 소송을 제기했다.

 

계약업체 호아빈은 2015년 말 완료된 이 사업에 대한 작업비를 전액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VIAC는 프로젝트 투자자인 FLC가 거의 2350억 동(1025만 달러)을 호아빈에게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불복해 FLC는 호치민시 인민법원에 조사 결과를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8일 기각됐다.

 

목요일 FLC의 대변인은 회사가 VIAC와 HCMC 인민법원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VIAC는 호아빈의 채무 의혹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고려하지 않고 결정을 내렸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VIAC와 HCMC 인민법원도 FLC가 채무 의혹을 밝히기 위해 감사업체를 소환해 달라는 요청을 묵살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FLC는 최소 110일의 공사 지연에 대해 호아빈을 상대로 800억 동(약 349만 달러)의 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FLC는 "호아빈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했고, 무능력한 하청업체를 고용했으며, 부분적으로 설계를 따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호아빈은 계속 공사하는 것을 중단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도급업자를 고용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호아빈은 주거용 부동산, 공장, 항공 등 다양한 사업 경험이 있는 베트남의 주요 계약업체다. FLC는 항공과 하이테크 농업에 관심이 있는 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업체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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