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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행복지수에서 아시아의 선두인 부탄을 뛰어넘다.

베트남이 부탄을 제치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행복한 나라가 됐고 아시아태평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러시아 신문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주어진 정보는 영국 뉴 이코노믹스 재단(NEF)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기초한다.

NEF에 따르면 행복행성지수(HPI)가 가장 높은 나라는 코스타리카(44.7)로 140개국과 영토 중 1위다. 상위 5위 안에 드는 나라는 멕시코 (40.7), 콜롬비아 (40.7), 바누아투 (40.6), 그리고 베트남 (40.3)이다.

 

'세계지붕' 기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수 백만 명이 평화롭고 평온한 생활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왕국'으로 꼽히는 히말라야 유명 국가 부탄은 세계 56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위에 불과하다.

 

http://happyplanetindex.org/은 "베트남은 행복행성지수 결과에서 5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과 열대 우림이 특징인 베트남은 생태발자국이 현저히 낮고, 주변 홍콩에 비해 인구당 생산량이 거의 24배 적다고 한다.

베트남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다고 여겨질 만큼 작은 *생태발자국을 가진 행복행성지수 상위 10위 안에 드는 3개국 중 하나다.

 

베트남에서의 웰빙은 다른 나라보다 HPI 상위 10위권 안에 든 반면, 베트남의 경제는 상당히 작고 베트남의 생태발자국은 홍콩의 5분의 1에도 못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웰빙 점수는 여전히 홍콩보다 높다.

베트남은 평균 수명이 인상적이다. 베트남과 감비아 모두 1인당 GDP 수준이 비슷한 비슷한 규모의 경제를 가지고 있지만, 평균적으로 베트남 사람들은 17년 이상 더 오래 산다.

*Happy Planet Index Score(낮음<->높음)

베트남의 국가 내 평균 수명과 웰빙의 불평등을 측정하는 결과물 등급의 불평등은 HPI 1위 코스타리카보다 낫다. 이것은 베트남의 강력한 공공 서비스 제공에 대한 증거일 수 있다. 

 

학교 등록률은 2012년 98%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단과대학과 종합대학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은 가파른 발전 궤도에 있다. 빈곤에 사는 사람들의 수는 1993년 58%에서 2010년 10.7%로 떨어져 빈곤 감소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

생태발자국은 자연 자본에 대한 인간의 수요이다. 즉, 인간과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연자본의 양이다. 생태발자국은 사용된 자연자본을 재생산하거나 이산화탄소와 같은 인간의 노폐물을 흡수하기 위해 필요한, 생산성이 있는 면적이다.1) 수요 측면에서, 생태발자국은 농경지, 목초지, 산림, 어장, 도시 및 탄소 부문의 6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측정한다. 한 국가의 생태발자국은 해당 재화 혹은 서비스가 국내에서 만들어졌는지 혹은 수입되었는지 그 생산지와 상관없이 국내의 모든 수요를 고려하여 추산한다.

 

생태발자국에 대한 첫 번째 학술적인 출판은 1992년 William Rees에 의해 이루어졌다. 캐나다 뱅쿠버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에서 Rees의 지도를 받은 Mathis Wackernagel가 박사학위논문을 통하여 생태발자국의 개념과 측정방법을 개발하였다. 원래 Wackernagel과 Rees는 "적절한 수용 능력"이라고 불렀으나 보다 받아들이기 쉬운 용어인 "생태발자국"이란 용어로 바뀌었다. [네이버지식백과]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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