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2021년 5월에 널리 사용될 수 있다고 현지 보건 전문가가 밝혔다.
보건부 과학기술훈련국 부소장인 응우옌 응 꽝 박사는 베트남의 백신 생산기술이 안전한 제품생산을 위해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과학적 연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우수한 임상사례(GCP)와 일치함을 보장합니다. 그는 지난 주 하노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이번 결과는 국내 백신과 국제 보고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앙 반 룽 군사의료대학 부원장은 나노코박스의 1단계가 해외 백신과 맞먹는 25mg, 50mg, 75mg 모두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나노젠제약생명공학JSC가 생산하는 나노코박스는 이달 중 2차 임상시험이 시작되고, 백신의료생물연구소의 코비박도 이달 중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은 나노젠제약생명공학JSC, 백신의료생물연구소(IVAC), 백신생물생산회사 1호, 백신생물생산센터가 국내 코비드-19 백신 4종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000명의 사람들이 나노코박스의 2차 임상시험에 등록했다. 보건복지는 65세 이상 자원봉사자 중에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일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을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나노코박스의 3차 임상시험은 1만~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것이다.
나노젠이 연간 7000만 도스, 백신의료생물연구소는 연간 3000만 도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응우옌 탄 롱 보건부 장관은 지난 2월 19일 온라인 회의에서 베트남은 WHO가 주도하는 COVAX Facility 백신 공유프로그램의과 아스트라제네카를 통해 2021년 6000만 도스의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1차로 2월 28일 아스트라 제네카 일부 도스가 베트남에 도착한다.
베트남은 자국민을 위해 약 1억 5천만 개의 도스가 필요하다고 롱 장관은 말했다.
-하노이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