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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호치민] 호치민 2천 명 거주지 봉쇄

당국은 공항 코비드-19와 관련된 약 2,000명의 사람들의 거주지인 1군 응우옌꾸찐 워드의 마랑 지역을 봉쇄했다.

 

2월 8일 오전 1구역 인민위원회 지도자는 늦은 밤 응우옌꾸찐 168번 골목의 봉쇄는 구가 음성 환자에 대한 정보(탄손녓 공항의 4건 중 1건)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이 몇몇 가구에 대한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하러 왔다.

그 사건은 32세의 남성으로 4인 가족이 살고 있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직후, 이 사람은 구찌 야전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의 친척 F1 중 3명은 껀저 지구의 코비드-19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랑 지역의 막힌 골목은 2천 명 가까이 되는 넓은 지역이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다. 다만 좁은 통로에 살고 있어 감염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게 의료당국의 설명이다.

 

오늘 아침, 응우옌 짜이와 연결되는 응우옌꾸찐 거리에 위치한 100미터가 넘는 골목은 봉쇄되었다. 거의 십여 명의 민병대와 자위대, 경찰이 골목의 양 끝에 배치되었다.

 

이곳에 사는 십여 명의 복권 판매자들도 복권을 팔 수 없다는 이유로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복권을 돌려주기도 했다. 복권대리점 란씨는 "막힌 지역에서 3,000여 장의 복권을 모아 대형 대리점에 돌려줘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오늘 오전 탄손녓 공항에서 일을 하는 4명의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nCoV 감염이 의심되는 전체 테스트 샘플링 20건 중 4건이다. 의심환자 4명은 모두 '1979 환자'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승객과 접촉하지 않고 지상처리업체에서 물품을 감독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감염 연결을 통제하면서 공항 내 F1과 F2 감염사례를 모두 추적, 구역화했다고 밝혔다. 공항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는 지난 1월 28일 하이드엉과 꽝닌에서 재발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환자 6명을 기록했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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