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아이성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2월 27일 중부지방의 팜 반 동 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베트남 복싱연맹과 호치민 7군에 본부를 둔 복싱 체육관 코키 버팔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최초의 여성 아시아 태평양 복싱 챔피언 응웬 티 툰 니와 일본 권투 선수 아야카 미야오와 경기외에 8개의 시합이 펼쳐진다.
올해 초 니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세계 복싱 기구 아시아 태평양 10 라운드 경기에서 태국의 간야랏 유한고를 이겨 최소 체급 왕관을 차지했다. 그녀는 세계 타이틀을 거머쥔 최초의 베트남 선수(24살)로 베트남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코키 버팔로의 김상범 관장은 국내외 참가자들 모두 검역 요건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중들은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체온을 재야 한다. 관중들은 또한 얼굴 마스크를 쓰고 멀리 떨어져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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