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텔과 모비폰에 이어 세 번째로 시험운행이 허용된 국영통신사는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각 50개의 기지 송수신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하노이에서는 호안끼엠호 근처의 보행자 지역을 중심으로, 호치민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 응우옌 후에 거리 등 붐비는 관광지에서 주로 시험이 실시된다.
이는 본격적인 상업적 운영을 시작하기 전에 기술과 시장 규모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정보통신부는 회사가 사이버 보안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첫 5G 전화 통화는 지난해부터 비상업적 시험과 장비 설치를 진행해온 군 소유의 비텔이 제조한 장비를 이용해 지난 1월 17일 이뤄졌다.
기술 대기업 시스코는 2025년까지 5G 가입자가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인 6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5G는 4G보다 10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원격의료 절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것이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