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9월 베트남의 경우 모든 종류의 의료용 마스크 수출에 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억4288만 개로 8월 대비 5.5% 증가했다. 베트남의 기업들은 올해 9월까지 모든 종류의 의료용 마스크 9억 8900만 개를 해외에 수출했다.
수출되는 의료용 마스크의 목적지는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인도등이다.
마스크 수출은 결의안 60호가 무제한 수출을 허용한 뒤 2020년 4월 말부터 추진됐다. 이후 의료용품 업계의 많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생산을 늘렸다. 그러나 지금은 일부 업체들은 수요가 더 이상 많지 않으며 시장은 점차 포화상태인 반면 공급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일부 부문은 고부가가치 품목에 집중하기 위해 마스크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의료용 마스크 외에도 일부 섬유업체인 5월 10일, TNG, 지오반니, 동쉬안 니ㅌ트 등의 회사는 상당량의 원단 마스크 수주와 수출의 기회를 잡았다.
최근 몇 년 사이 베트남은 대량 주문과 짧은 배송 시간을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항진균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국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섬유 및 의류 업체들도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10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금융 상품에서 지출금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은행은 도나가멕스사에 의료용 마스크, 의류, 보호복 등의 수출에 필요한 700억 동(약 300만 달러 상당)의 신용한도를 영업자금으로 제공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전에 이 금융 기관은 코비드-19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개인 보호 장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호 장비를 제조 수출 활동의 운용 자금으로 5월 10일 의류 공사에 1000억 동(약 430만 달러에 상당)을 박장 의류주식회사 LGG에게는 630억 동(약 270만 달러 상당)의 신용을 제공했다.
위에 언급된 3개 기업 모두 섬유 및 의류산업에 종사하는 대기업으로 생산규모가 크고 미국, EU, 일본에 섬유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투자온라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