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모든 나라가 이 질병의 확산을 막는 데 성공한 것은 아니다. 전형적으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전염병으로부터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두 나라다. 이에 따라 아시아 경제 전문가인 매니샤 씨는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이렇게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4가지 주요 이유를 지적했다.
젊은 인구
많은 전문가들은 이들 국가의 젊은 인구 구조가 감염률을 낮게 유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다른 의견들은 코비드-19 전염병에 대처하는 그들의 성공이 가용한 자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효과적인 검사, 전형적으로 한국처럼 검사, 검사, 검사 '검사' 전략에도 달려 있지 않다는다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규모 검사 인프라를 동원할 자원이 부족해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격리화'라는 전술을 채택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지역 다른 나라보다 더 낮은 감염율과 사망율
감염자 격리
이는 표적형 검사 전술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보건당국은 고위험 개인이나 건물, 감염신고가 접수된 동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동시에, 국가는 광범위한 접촉 추적을 실시한다. 베트남은 감염된 개인에 대한 격리와 코비드-19 감염자와의 접촉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필요를 결정하기 위한 3단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나라들은 사람들이 공중 보건 진행에 대해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속해서 지침을 발표했다. 연락처 추적 노력이 건강 상태 보고, 의심 환자 및 사용자에게 노출 위험을 알리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허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지원된다. 베트남은 접촉환자 유무를 알려주는 블루존이라는 앱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지역 모니터링과 지역사회 참여는 베트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는 위험에 기반한 접근법을 취하는 것은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는 과학자들이 증상이 없는 사람도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에 코비드-19의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
베트남은 코비드-19 사태 이후 감염자와 국제 관광객의 격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가계 노출을 최소화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베트남은 중앙집중식 시설에서 질병예방을 위해 격리된 인구가 약 20만명에 달한다. 캄보디아의 경우, 약 2900명의 의료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연락 감지 및 추적을 돕기 위해 1월과 2월 동안 훈련을 받았다.
과거 유행병 대응 경험
2003년 사스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조류독감 발생을 경험한 베트남과 캄보디아 정부는 처음부터 코비드-19의 위협을 견지했다. 경제적 우려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구체적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국경 통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 분리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다.
전염병에 대처한 과거의 경험은 사람들이 전염병에 더 쉽게 적응하도록 도울 수 있고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한 과감한 조치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3월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대응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 정부의 질병 예방 대책에 대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면밀한 모니터링
캄보디아에서도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여행 제한을 도입했다. 매니샤는 제한된 자원의 맥락에서 코비드-19에 대응하는 데 있어 표적 검사와 지역사회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결론짓는다. 현재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코비드-19의 파도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좋은 사례다.
-CAF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