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티 뚜이 마이부국장은 2020년에 1.8킬로와트 피크(KWp: kilowatt peak)에서 3KWp까지의 용량을 가진 옥상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45가구가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3KWp 미만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각 가정은 프로젝트로부터 각 KWp에 대해 2백만 동(87달러)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혁신개발센터(그린ID)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사업은 도심 내 잠재적 태양광 발전량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시 전력공사에 따르면 이 중 52%가 주거용 건물인 옥상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1000건 이상이 도심에 건설돼 매년 시 전력망에 170만㎾h를 공급할 것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5000kWp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회사와 가구 사이의 태양광 발전 계약에 따라 산업단지의 공장들뿐만 아니라 주거용 건물과 공공 건물을 포함하여 최소 70억 동(304000달러)이 지역 태양열 지붕 시스템에 지급된다.
부서 통계에 따르면 다낭은 연간 2000시간의 햇빛과 약 1140MW의 태양광 발전으로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인구의 약 30%가 온수기용 태양광을 사용하고 있으며, 약 20개의 5성급 호텔과 리조트가 태양열 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다낭은 유럽연합(EU)과 협력해 병원 2곳, 학교 2곳, 6가구 등에서 태양광을 개발하고 도심 내 태양광 발전용량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매년 5천 톤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도시 전력망에 연간 770만 kWh를 공급하기 위해 폐쇄된 칸손 매립지에 4.4MW 태양광 농장를 건설할 계획이다.
바다의 파도와 조수, 농촌의 생물가스에서 나오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은 2025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