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미디어) 음악 제작 유통사 블렌딩이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더 밀리언 퀘스트(The Million Quest)'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블렌딩의 '더 밀리언 퀘스트(The Million Quest)'는 매월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음원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선정 과정에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 투표를 도입해 대중성을 반영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4월의 아티스트 후보로 'D.I, HOZE, DAE YOUNG', '어라이벌', 'PoZE', '배우리', '덕구', '아녹(Anoc)'이 선정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발생한 약 15만 표 가운데, 9만2170표를 얻은 'D.I, HOZE, DAE YOUNG'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일본, 인도 등 글로벌 리스너들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K-인디 음악을 바라보는 글로벌 팬들의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됐다.
4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D.I, HOZE, DAE YOUNG은 '세 솔로 아티스트가 힘을 합쳐 발매한 TOMORROW라는 앨범을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블렌딩은 이번 '더 밀리언 퀘스트(The Million Quest)'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밀리언 퀘스트(The Million Quest)'는 5월 블렌딩을 통해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더 큰 성장을 이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 유통 신청은 블렌딩 음원 유통 문의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