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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호치민 코비드-19】한 스리랑카인이 베트남을 떠난 뒤 코비드 양성 반응

스리랑카 국적의 22세 청년은 베트남을 떠나 귀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아 가깝게 접촉한 15명이 격리됐다.

이 같은 내용은 9월 21일 오후 호치민시에서 열린 코비드-19와의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부이 티 응옥 히우 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보고했다.

 

남성 환자는 9월 12일 음성반응으로 베트남을 떠났지만 스리랑카에 도착하자 양성반응이 나왔다. 9월 18일까지 도시 보건부는 이 환자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7군은 질병관리본부(HCDC)의 지시를 받은 후 이 남성 묵은 호텔 일대를 소독하는 동시에 접촉자 15명을 격리시켰다. 지금까지 15명 모두 테스트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응웬 딴 빈 호치민시 보건부 국장의 보고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까지 집중격리지역에 격리된 사람은 327명, 호텔에 격리된 외국인 전문가는 452명, 숙소에 격리된 사람은 215명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호차민시는 지역사회에서 감염사례 없이 54일을 보내고 있다. 시 당국은 호치민 입국자 대한 코비드-19 감독과 조치를 엄격히 이행해 줄 것을 보건부에 당부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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