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는 코비드-19 대유행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첫 8개월 동안 1519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베트남자동차공업협회(VAMA)에 따르면 승용차는 109694대를 차지했으며 상용차와 특수목적차가 그 뒤를 이었다. 중부 다낭에서 발생한 코비드-19 재발로 8월 판매량이 20655대로 7월보다 14% 감소했다.
이로써 5월부터 3개월 연속 매출 상승이 마감됐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를 두는 정책을 시행한 후 4월 매출이 급감했다.
국내 브랜드 쯔엉하이오토(타코)는 지난해 보다 16% 준 판매량이 49940 대이지만 34.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어 도요타(34743대)와 혼다(14850대)가 각각 30% 가까이 줄었다. 미쓰비시와 포드는 5위 안에 들었다.
6월 28일 정부는 대유행 속에서 판매 촉진을 위해 국내 제조차량에 대해 등록비를 올 12월까지 절반으로 인하했다. 2021년 1월 1일 원 상태로 돌아 온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는 322322대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