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빈증성과 다낭에서는 두 명의 코비드-19 환자가 추가로 기록되어, 이 나라의 활성 환자가 331명으로 늘어났다.
'환자 1039'는 꽝빈성 중부 바돈구 꽝푹코뮌에 사는 20세 주민이다. 8월 27일 베트남 항공 VN5063편으로 호치민시 딴손낫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과 동시에 격리되었고 8월 28일 그의 검사 결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환자는 빈증성 남부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1040'은 다낭시 호아방구 호아퐁 코뮌에 사는 55세 남성이다.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다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8월 13일, 중앙 시립 199병원으로 이송되었다. 8월 14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8월 27일 2차 검사를 했고 하루 뒤 양성 반응이 나왔다.
2건이 새로 발생했고 14건이 회복되었다고 발표되면서 베트남의 코비드-19는 1040건으로 증가했다. 이 중 677명이 회복됐고 32명이 코비드-19로 사망했다.
329명의 현역 환자 중 처음으로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45명으로 두 번째가 21명, 세 번째가 28명이다.
베트남은 전염병 발생 이후 690여 건의 지역 사회전파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진앙지인 다낭과 연계된 550건이 7월 25일부터 기록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24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84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