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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M&A: 디지털 전환은 의료.제약 분야의 M&A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킴

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수용함에 따라 올해 헬스케어 M&A 활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이 이 분야에서 맹위를 떨치면서 헬스케어에 눈을 돌리는 기술기업들이 늘고 있어 향후 M&A 거래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알렉산더 펠드먼 미-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 회장은 "의료기기, 의료, 제약 등이 기업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분야"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많은 기술기업이 직접투자나 M&A로 베트남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3월 미-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를 통해 45개 미국 과학기술 기업이 투자와 확장 기회를 찾기 위해 베트남에 들어왔다.

 

글로벌 마켓에서는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활용해 질병 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건강용 AI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게이츠 재단은 이 프로젝트의 1단계에 약 4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테스트를 시작했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아이폰과 아이워치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등 헬스케어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SSI증권에 따르면 국내 헬스케어 시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2020년에는 9~10%까지 치솟아 헬스케어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SSI는 또한 의료 분야의 현지 M&A 전망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방정부가 제약회사에 대한 소유권을 줄이면 일부 거래가 구체화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100년 된 일본계 제약사 아스카(ASKA)가 국내 하따이제약 JSC(HNX: DHT – Hataphar)의 주식 650만주를 매입해 24.9%의 지분 확보로 헬스케어 M&A 대열에 합류했다. 하따이제약은 앞서 전략 투자자를 위해 주당 7만 동(약 3.04)으로 520만 주 이상의 주식을 발행할 계획이었다. DHT의 현재 주가는 약 6만 동(약 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따이제약은 신규 투자자를 환영하는 것과 함께 호아락하이테크파크에 총 1조3500억 동(5870만 달러)을 투자한 첨단 의약품 제조시설을 만들고 있다. 약 20억개 의약품을 생산 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3년 2분기부터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는 도메스코 51.7%와 글로메드 전량을 인수한 미국의 거대기업 애보트가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시장은 다른 해외 투자자의 인수합병(M&A) 놀이터다. 폴란드에 본사를 둔 아다메드 그룹은 다비팜의 70% 소유에 5000만 달러를 썼고, 피메파르코는 외국인 소유 한도를 100%로 올리고 스타다 서비스 홀딩이 소유권을 72%까지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으로 인수합병(M&A)의 가장 유망한 이름은 이멕스팜과 트라파코인데 이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각각 47.8%, 47.1%이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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