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와 하이즈엉 성에서 두 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전송이 베트남의 Covid-19 집계를 1,016으로 끌어올렸다.
'환자 1015'은 다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꽝남성 두이쑤옌 구에서 온 44세 여성이다. 8월 6일부터 18일 사이에 다낭 병원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고 나중에 코비드-19 진단을 받은 다른 4명과도 연락을 했다. 그녀는 접촉 추적을 통해 격리되어 테스트를 받았다. 8월 18일 발표된 그녀의 첫 번째 검사 결과는 그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는 음성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그녀가 열이 난 후 3일 후에 행해진 두 번째 검사 결과는 반대되는 결과를 받았다.
33세의 "환자 1016"은 하이즈엉에 살고 있다. 그는 마을의 한 쇠고기 식당을 방문한 후 감염자로 확인된 여성과 긴밀한 접촉을 했었다. 이 식당은 지금까지 13건과 연결된 Covid-19 핫스팟이 되었다. 이 남성은 12일부터 격리돼 20일과 23일 두 차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번 감염으로 베트남의 치료중인 코비드-19 환자가 420명으로 늘었다. 일요일 한 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오늘 4명이 치료되어 퇴원했다.
베트남에서 지역사회 전염이 다시 일어난 7월 25일 이후, 베트남은 672건의 국내 전염 사례를 기록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다낭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2340만 명 이상이 이 소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현재까지 80만 9000명 이상의 관련 사망자가 기록되었다.
베트남 코비드-19 사망자 수 27명으로 증가
다낭의 73세 여성이 코비드-19에 감염된 후 사망해 베트남에서 27번째 대유행 사망자가 되었다.
'환자 577'은 중심 도시 다낭의 리엔찌우구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보건부는 코비드-19에 의한 폐렴으로 패혈성 쇼크와 다기관 기능부전으로 사망했으며 말기 신장 기능부전, 고혈압, 심부전, 허벅지뼈 골절 등의 이력이 있다고 일요일 오후 밝혔다. 환자는 8년간 만성 신장질환을 앓았고 최근 4년간 일주일에 두 번 투석이 필요했다.
그녀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다낭 병원 신장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또한 이 기간 동안 다리가 부러졌다. 7월 29일, 그녀는 코비드-19 진단을 받기 전에 피곤하고 호흡곤란을 겪었다.
이틀 후, 그녀는 심각한 호흡기 장애를 겪었다. 그녀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집중 치료를 받았다.
8월 4일 호아방구 야전병원으로 이송되었다. 8월 22일, 그녀는 깊은 혼수상태에 빠져 23일 아침에 죽었다.
베트남은 대유행 초기부터 1,014건의 코비드-19례를 기록했으며 27명이 사망해 가장 나이가 많은 93세, 최연소 33세였다. 시밍자들은 수년 동안 각기 다른 만성 질환을 앓았고, 신부전이 가장 흔했다.
현재 베트남은 563명이 회복한 뒤 424명의 현역 환자가 있다.
오늘 23일 아침 nCoV 감염 사례 없음
보건부는 23일 오전 nCoV 감염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다.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총 감염 건수는 1,014건이다.
이에 따라 최근 24시간 동안 5건의 감염이 새로 추가돼 16명이 회복됐다. 회복된 총 인원은 563명이다.
어젯밤 '환자 666'이 사망해 코비드-19에서 총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어났고, 이 중 1명은 4차례 음성검사를 받은 뒤 사망했다. 치료 중인 환자 중 nCoV 음성 판정은 40명이 1회, 49명이 2회, 41명이 3회였다.
베트남은 국내 감염으로 총 672건의 코비드-19가 발생했으며, 이 중 다낭 관련 건수는 7월 25일부터 현재까지 532건이다.
7만 7천여 명이 밀접하게 접촉하거나 입국 후 격리되었다. 특히 병원에 2,000여 명이 격리되었고, 집중 격리시설은 1만9,000여 명, 나머지는 자택이나 숙소에 격리됐다.
세계는 코비드-19로 고통받는 사람은 2,300만 명을 이상이며 8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 미국과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례와 사망자를 낸 두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