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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산업용 부동산】베트남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늘면서 산업용 부동산의 수요가 높다.

저비용 노동력, 안정된 정치환경,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과 공공투자 확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기업들이 베트남 산업단지로 다변화하고 이전하면서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임대수요가 증가했다고 비엣드래곤 증권(VDSC)이 밝혔다.

 

증가하는 환경 압력으로 인해 많은 중국과 외국 다국적 기업들이 그들의 공장을 동남아시아로 이전하게 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로 인한 사업 리스크를 상쇄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저비용 노동력, 안정된 정치환경,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드는 특징도 매력적이라고 VDSC는 보고서에서 밝혔다.

 

현재까지 베트남의 예상 인건비는 평균 중국의 52%, 아세안 경쟁국 3곳(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64% 수준이다.

 

올 들어 7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 약정이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188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과 가공은 등록 집계의 47.6%인 89억,6000만달러 이상의 투자자본으로 실질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들 유입은 하노이와 북부의 박닌과 호치민, 동나이, 빈증의 산업단지와 경제지역으로 흘러들어갔다고 VDSC는 전했다.

 

 

산업단지소유주는 호황의 한해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임대수요가 많아 2019년 말 대비 현재 임대료가 10% 상승했고, VDSC 예상 임대수요는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산업단지 개발자, 특히 크고 가용한 토지은행을 보유한 개발자들에게 올해는 번영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VDSC는 강조했다.

 

북쪽지역의 박닌과 하이퐁은 대규모 공급 덕분에 여전히 주목할 만한 산업 시장이다. 낀박시티개발(KBC)과 비글라세라(VGC)는 각각 900헥타르, 1,150헥타르의 거대한 임대형 토지은행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토지은행은 북부 산업용지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하이퐁, 박닌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KBC와 VGC가 전자부품 및 액세서리 FDI 기업의 임대 수요를 더 잘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남부에서는 공급은 제한되어 있는 반면 현재 높은 점유율로 인해 가용 토지의 부족이 이슈가 되었다. 비록 코비드-19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산업 공간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의 공업용지 평균 가격은 임대 기간당 1㎡당 106달러로 전년 대비 9.7% 올랐다.

 

펀더멘털 강세에 힘입어 베트남은 현지 산업개발업체와의 합작법인을 적극 발굴하거나 토지은행 및 운용자산 등을 인수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VDSC는 덧붙였다.

 

 

남쪽의 투자산업개발(BCM)과 푸옥호아 고무(PHR)는 빈증에 각각 1,000헥타르가 넘는 방대한 공업용지를 소유하고 있다. 주요 입주기업은 국내기업과 FDI기업 등 목재기업이다. 물류, 전기, 기계, 목재, 소비재등의 다양한 업체가 입주했다.

 

소나데지 짜우득(SZC)도 바리아붕타우성에 임대 가능한 대형 토지은행을 소유하고 있는데, 핵심 사업 덕분에 3분기 임대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베트남은 6월 말 현재 약 9만7,800헥타르의 면적에 해당하는 336개의 공업지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261개가 가동되고 있으며, 그 외 75개는 부지 통관 및 공사 중이다. 운영되는 산업단지의 입주율은 76%에 달한다.

 

또한, 베트남은 약 84만 5천 헥타르의 육지와 바다를 포함하는 17개의 해안 경제 구역도 있다.

-하노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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