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두 환자 414과 415는 하이퐁과 박장성의 34세와 25세이다.
7월17일, 러시아에서 온 두 사람은 VN5062편으로 벨라루스를 경유하여 반돈 공항으로 들어 왔고 닌빈성 제855연대에 격리되었다. 닌빈 질병관리본부는 검사를 위해 샘플을 채취했고, 7월19일 결과는 nCoV에 대해 음성이었다. 두 번째 샘플은 7월23일 닌빈 종합병원에 의해 양성반응이 나왔다.
현재 두 환자 모두 격리되어 닌빈성 호아루구 까우옌 지역 종합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같은 항공편에서도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건의 새로운 사례가 이 비행기의 감염자 수를 21명으로 늘렸다.
다낭에서 의심환자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근거가 부족하다. 중앙 위생 및 역학 연구소는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오늘 예상되는 결과가 확인될 것이다.
베트남의 전체 감염자 수는 415명으로 이 중 365명이 완치됐다. 환자들은 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은 안정적이다. 환자 중 4명은 처음 음성 반응이 나왔고 46명은 양성 반응이다.
거의 12,000명의 사람이 격리되었다. 특히 147명은 병원에 집중돼 있으며, 1만1,000명은 가까운 집중 시설에, 나머지는 자택이나 숙소에 있다.
전 세계는 213개국에서 약 46만 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례와 사망자를 낸 두 나라는 미국과 브라질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가장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nCoV로 인한 사망자를 기록하지 않았다.
보건부는 여전히 외교부, 경찰, 국방, 지방 및 도시의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전문가, 외국인 및 베트남 시민의 입국 절차, 의료 격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60여편의 항공편을 편성해 약 1만5,000명의 베트남인을 송환했다. 특히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일부 국가는 더 양성적이다. 적도 기니(서아프리카공화국)에서 데려오는 자국민130명은 양성으로 예상이 돼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GMK미디어